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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부럽고 내가 한없이 작게 느껴질 때 좋은 책 추천 - 가끔씩 나는 안녕하세요, 북큐레이터 북몽키에요! 오늘은 이런 책 어떠세요? 갑자기 누군가가 부러워지고 나 자신이 한없이 작게 느껴질 때 읽으면 좋은 책 추천! 오늘도 감정 시소 탑니다 꽁꽁 숨어버리고 싶은 날이 있어, 지금의 나의 모습처럼. 한참 동안 내 마음은 깜깜하고 아주 작은 방 같아. - 조미자의 중에서 - 부담스럽다, 민감하다, 불안하다, 짜증 난다, 두렵다. 이유 없이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가 있다. 예전에는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면 그냥 지나쳤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 브런치 그림책 #아놀드로벨#싫어하는것#외부환경에맞서기#집착#욕심#무지#낮을잃어버리다 살다 보면 우리의 삶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우리가 그것을 피하고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문제들은 그럴만한 이.. 2021. 5. 25.
말주변 없어도 할말 다하는 책 추천 - 당신만 모르는 인생을 바꾸는 대화법 안녕하세요, 북큐레이터 북몽키에요! 오늘은 이런 책 어떠세요? 말주변이 없어도 대화를 잘하는 법을 소개한 책 추천! 똑똑하게 할 말 다 하는 말의 비밀 같은 말이라도 단어의 선택에 따라서 듣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회사의 재정악화로 일을 반 강제적으로 그만두게 된 친구의 전화를 받았다. 어렵게 구한 직장이라 정말 열심히 일했던 친구의 사정을 알고 있었기에 나 역시 친구의 이야기에 마음이 좋지 않았다. 난 그저 친구의 이야기를 덤덤히 들어주었다. ~ 브런치 낯선 깨달음 깨달음이란 인류의 정신사를 이끈 성인(聖人)이나 옛 선현의 전유물로 여겨진다. ‘깨닫는다’라는 순간이 어떤 느낌인지 언어로 설명할 수 없는 이유다. 그러나 깨달음까지는 아니더라도 살아가며 우연한 순간에 어떤 사.. 2021. 5. 25.
대한민국 교육의 불편한 진실을 직시하는 책 추천 -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북큐레이터 북몽키에요! 오늘은 이런 책 어떠세요? 대한민국 교육의 불편한 진실을 직시하는 책 추천! 대한민국의 불행한 현주소를 밝히다. 대한민국 교육은 비판적 사유 능력을 기르기엔 역부족이다. 12년 의무교육의 틀 안에서 다섯 개의 보기 중 교단에 선 자가 주입한 답을 골라내기 바쁘다. 그 답이 자신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1점의 격차를 앞서 나가기 위해서 문제제기는 가능하지 않다. ~ 브런치 [신간] 『좋은 남편』 마음만큼은 ‘좋은 남편’이 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헤메는 한 남편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 오랜 기간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다 지난해 첫 만화 『그림을 그리는 일』을 출간했던 만화가 초록뱀의 두 번째 작품이다. 주인공 철수는 아내의 임신 소식을 듣고 온갖 고민을 하기 시작한다.. 2021. 5. 24.
다시 일어서고 싶을 때 좋은 책 추천 - 시작하기엔 너무 늦지 않았을까? 안녕하세요, 북큐레이터 북몽키에요! 오늘은 이런 책 어떠세요? 삶의 나락에서 일어나 나만의 구원을 향해 다시 일어서고 싶을 때 좋은 책 추천! 삶의 나락에서 일어나 나만의 구원을 향해 내가 그 구질구질한 인생의 한복판에서 왜 굳이 달리기를 택했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뭐든 힘든 일하고는 담을 쌓고 살던 나였다. 다만 가슴 한구석에 처박혀 있었다곤 해도 언제나 달음박질에 대한 욕망이 있었다. 내 마음으로부터, 내 부정적인 생각으로부터, 켜켜이 쌓이고 굳어서 이제는 벗겨지지도 않는 근심으로부터 달음박질치고 싶었다. ~ 브런치 치유의 시작 치유의 시작. 요시모토 바나나 저, ‘키친’을 읽고. 미카게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부엌이다. 그녀는 부엌을 보고 그 집이 어떤지 파악한다. 낯선 곳에서도 부엌과 친해지면 .. 2021. 5. 24.
기분이 안 좋은데 아무렇지 않은 척 해야할 때 책 추천 -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안녕하세요, 북큐레이터 북몽키에요! 오늘은 이런 책 어떠세요? 기분이 안 좋은데 아무렇지 않은 척 해야할 때 읽으면 좋은 책 추천! [북 토크]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 레몬 심리 이 책의 제목에 눈길이 단박에 간 건 '기분에 휩쓸려 나의 태도가 별로인 걸' 하고 자주 느꼈기 때문이다. 기분이 항상 좋으면 별 문제가 없다. 내 태도도 항상 좋을테니까. 문제는 기분이 안 좋을 때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기분이 안 좋은데에도 아무렇지 않은 척 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이게 사실 나에게는 아직 쉽지 않다. ~ 브런치 나를 위한 글과 다른 사람을 위한 글 사이에서 우리는 302호실에 모였다. 벽면으로는 책장이 가득 차 있었고, 중앙에는 큰 타원형 원탁이 있었다. 얼핏 봐도 문보다 큰 책상이라 도대체.. 2021. 5. 23.
행복이란 무엇일까 궁금할 때 책 추천 - 이 방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 안녕하세요, 북큐레이터 북몽키에요! 오늘은 이런 책 어떠세요? 행복이란 무엇일까 궁금한 사람에게 좋은 책 추천! 이 방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 ‘자신이 늘 평균치보다는 낫다고 착각하는 워비곤 호수 효과’ ‘타인의 시선을 필요 이상으로 신경 쓰는 조명 효과’ 등 탁월한 심리 이론들을 발표해온 사회심리학의 거장 토머스 길로비치. www.aladin.co.kr 행복이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에게 샐러드 두 개, 소시지 빵 하나를 사서 계산대에 갔다. 앞에 있는 여성이 종이봉투가 있냐고 점원에게 물었고 점원은 비닐봉투만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그녀는 “아, 빵을 많이 사서 무겁긴 한데, 오늘 에코백을 안 들고 와서…. 그냥 주세요. 비닐은 됐어요.” 하며 비 오는 날 우산과 함께 한 쪽 옆구리과 팔로 5-6개의 빵.. 2021. 5. 23.
지금 치아교정기를 하고 있는 분들께 책 추천 - 스마일 안녕하세요, 북큐레이터 북몽키에요! 오늘은 이런 책 어떠세요? 지금 치아교정기를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좀더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그래픽 노블 책 추천! 치아교정 스마일~! 눈에 확 띄는 '스마일' 이 책은 도서관에 갈 때마다 눈에 띄었다. 일단 표지가 단순하고(치아 교정기를 끼고 있는 노란 스마일리 페이스라니!), 아이스너 상 수상작이라는 동그란 스티커가 붙어 있어서 눈에 띌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냥 그런 애들 책이겠거니 하고 아예 책을 거들떠볼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 브런치 당신이 알고 있는 세상은 전부가 아니다 [김성호의 독서만세 61] ​ "태양은 어떻게 빛과 열을 내는 것일까?"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은 생각만큼 많지 않다. 어쩌면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 가운데 .. 2021. 5. 22.
청소년기 상처와 트라우마 극복에 좋은 책 추천 - 유진과 유진 안녕하세요, 북큐레이터 북몽키에요! 오늘은 이런 책 어떠세요? 청소년기의 상처와 트라우마 극복에 도움을 주는 좋은 책 추천! 상처를 대하는 태도 김유진. 결혼하고 얼마 후, 아직 아기가 생긴 것도 아닌데 무작정 아이 이름을 생각했다. 딸일지 아들일지도 모를 미래의 우리 아이의 이름을 ‘유진’이라고 하고 싶었다. “유진 씨, 유진언니, 유진 오빠, 유진 선생님, 유진 대리님….” 이렇게 저렇게 이름을 불러봐도 다 잘 어울린다. 영어 이름으로 ‘Eujin’ 도 있어서 더욱 좋았다. ~ 브런치 1인 기업가가 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요즘 나의 직업적인 방향성에 대해 자주 생각하고 있다. 프리랜서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누군가의 일을 받아서 한다는 것과 안정적이지 못한 부분 때문에 다시 직장인으로.. 2021. 5. 22.
까칠한 꼰대 작가의 영국여행기 책 추천 -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국산책 2 안녕하세요, 북큐레이터 북몽키에요! 오늘은 이런 책 어떠세요? 까칠한 꼰대 작가 빌 브라이슨이 15년만에 다시 쓴 영국여행기! 투덜이 작가의 다시 영국산책 계시_를 받은 듯 브라이슨은 다시 영국 여행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젠 다르다. 15년의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돌아온 영국은 변했다. 까칠한 할아버지가 되어 버린 세월이 야속한지 여행 내내 투덜거린다. 면전에서는 한 마디도 못하는 욕대사를 독백으로 처리하며 쉴 사이 없이 영국을 누빈다. 버스로 기차로 자동차로 그리고 걷는다. ~ 브런치 이 책을 읽을 땐 내 생각을 읽히는 것 같았다 1. 예리하고 시니컬하다. 겉모습만이 중요한 자본주의의 모습을 젊은 여성의 시각으로 예리하게 꿰뚫고 묘사한다. 이런 점에서 [일의 기쁨과 슬픔]을 썼던 장류진 작가가 생각났다.. 2021. 5. 21.
코로나 블루를 한방에 날려버릴 책 추천 - 불안한 사람들 안녕하세요, 북큐레이터 북몽키에요! 오늘은 이런 책 어떠세요? 프레드릭 배크만의 신작. 코로나 블루를 한방에 날려버릴 책 추천! 타인에게 건넬 수 있는 가장 깊은 네 단어 불안한 사람들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다산책방·1만5800원 쾌적함을 주는 소설가, 프레드릭 배크만. 현학적인 구석은 찾아볼 수 없는 글, 쉬운 단어로 유쾌하게 이야기하는 스타일을 통해 스웨덴의 한 블로거에서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음에도 “위대한 문학은 포기했다”는 말로 자신의 ‘한계’를 가볍게 내보이는 태도까지. ~ 인터넷한겨레 추천도서 목록들 제가 운영하는 글맛공방 네이버 카페에 '주제별 추천도서'와 '전작 읽을만한 저자들' 목록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클릭해서 둘러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 2021.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