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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런 책

암투병 지인에게 권하면 좋은 책 추천 『암과 살아도 다르지 않습니다』

by 북몽키 2021. 5. 8.

안녕하세요, 🐵북몽키에요!
오늘은 이런 책 어떠세요? 암선고를 받았거나 암과 투병 중인 지인에게 권하면 좋은 책 추천!

 

암과 살아도 다르지 않습니다

무심한 듯 절절하게 써내려간 3기 말 암 환우의 삶 이야기. 저자는 유방암 3기 말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불행 속에서도 모래알만 한 작은 행복을 찾아내는 것이 인간이었다. 커피를 마시

www.aladin.co.kr

암과 살아도 다르지 않네요 정말

언젠가 아내가 장모님이 암에 걸렸을 때를 이야기해준 적이 있다. 그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아내는 늘 강한 모습이었던 장인어른이 어느 날 방에서 통곡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고 했다. 그 말을 전하며 눈가에는 촉촉한 눈물이 맺혔다. 다행히 장모님은 잘 이겨내시고, 20년이 훌쩍 넘은 지금도 왕성하게 사회생활을 하고 계신다. / 브런치


당신 안에 숨겨진 아이디어를 찾는 법

어떤 업무가 주어졌다고 생각해 봅시다. 옆에서 누가 '창의적으로 해봐!'이러면 뭔가 어렵죠. 기막히게 좋은 기획안을 내야 할 것 같고, 내 안의 생각을 자신 있게 내놓기 힘들어져요. 하지만 '아이디어'는 어떤가요? 오늘 저는 이 카드 뉴스를 만들면서 함수 상자를 이용해봤어요. / 브런치


인종차별은 선도 악도 아닌 ‘병신력’에서 온다

#휴먼카인드 #뤼트허르브레흐만 #읽는고양이 #윈디캣 #친니친니크리에이티브랩 ⠀ 인간은 태어날 때 선하게 태어나는 것일까? 악하게 태어나는 것일까? 인간에게 국가와 제도라는 장치가 없다면 살육의 역사가 펼쳐지는 것일까? 우리를 지켜주는 제도들이 실은 우리를 이용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은 책장을 덮어도 개운하지 않은 느낌을 준다. / 브런치


세바시 인생질문 100 ; 나는 누구인가(6)

여러분은 상대방에게 도움을 '잘' 청하나요? 때론 어떻게 도움을 요청해야 할 지 몰라서, 안하는 경우가 있지 않나요? 저는 자주 그랬고, 요즘도 종종 그런 것 같아요. 도움을 청한다는 건, 마치 적절한 질문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질문을 통해 대화의 질이 달라지듯이, 도움 요청을 통해 관계의 질도 달라져요. / 브런치


(사진=원문)

지독한 우울의 늪에서 만난 한 권의 책

돌이켜보면 그 가을 나는 지독한 산후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 같다. 물론 당시의 나는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있었다. 그저 내 자신이 인생 어디쯤인가에서 저지른 엄청난 실수의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이라 여겼다. ‘도대체 거기가 어디였을까?

브런치


(사진=원문)

[서평]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 마이클 샌델

2021년 4월 19일. 전 세계의 축구팬들을 충격에 빠뜨린 사건이 발생했다. 축구계의 모든 언론과 기자들은 대대적으로 이 사건을 헤드라인에 장식하며 보도했고,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 찬반을 가르는 논쟁들이 넘쳐났다. ‘유러피언 슈퍼리그’의 창설.

브런치


(사진=원문)

80대 노인과 이야기하며 가슴 설레 본 적이 있는가?

이어령 교수에 대해 아는 바가 딱히 많은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문화부장관, 교수, 논설위원, 문화평론가 등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그를 교수라고 칭하는 게 적절한 건지 모르겠다.) 어쨌든, 내가 아는 이어령 교수란 이상문학상의 심사위원, , 의 작가 이 정도였으니 그에 대해 몰랐다고 보는 편이 맞을 것이다.

브런치


(사진=원문)

적응하는 마음과 함께 제주한달, 어느날

드디어 숙소 세팅을 다 끝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소문이란 무척 빠르군요. 뭐, 그런 셈입니다. 형광등 불빛과 1930년대 애리조나 주의 소품과 펜스로 가득한 이곳에, 앉아서 글 쓸 수 있는 이영지 조도가 적용된 공간을 드디어 만들었습니다. 모던하우스, 유니클로, 보틀샵에 다녀온 결과는 뿌듯합니다. 축하해주세요.

브런치


(사진=원문)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라이너 마리아 릴케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라이너 마리아 릴케/고려대학교 출판부 문학 지망생인 사관학교생인 프란츠 크사버 카푸스는 예술과 현실의 삶 사이에서 갈등을 느끼며 릴케에게 자신의 고민을 편지로 물었다. 릴케와 카푸스는 5년이 넘는 세월 동안 편지를 주고받았는데, 카푸스는 릴케 사후에 릴케의 답장 열 통을 묶어 책으로 냈다.

브런치


(사진=원문)

[신간] 『세상을 건너는 지혜, 생각 100°C』

교도소와 구치소에서 많은 수용자들을 만나고 상담해온 시인이 코로나 시대를 건너는 삶의 지혜를 담은 책. 애초에 정해진 운명은 없으며 ‘따뜻한 생각’ ‘밝은 생각’ ‘맑은 생각’으로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세상을 건너가야 할 하나의 과정으로 인식하고 어차피 건너가야 할 세상이라면 지혜롭게 건너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이 책은 삶의 지혜서로 100일간에 걸쳐 복용하여야 할 약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독서신문


새 인생 프로젝트

빵떡, 마리, 형이, 열이는 한 달에 한 번 독서모임을 한다. 벌써 1년 넘게 하는 모임이다. 이 모임이 이렇게까지 오래 지속된 이유는 '독서'도 아니고 '모임'도 아니고 '한 달에 한 번'에 있다. 그 보다 더 자주 보았다면 서로 조금 지긋지긋했을 수 있다.

브런치


(사진=원문)

一年百讀_2권<나혜석_조선여성첫세계일주기>

가격: 12,800원 분량: 총 232p 출판사: 가갸날 글쓴이: 나혜석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동경 유학생이자 서양화가. 1년 8개월 동안의 세계여행 기록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외교관 남편을 있었고, 4명의 자식을 낳았지만 파리에서 터진 연애사건으로 이혼을 하고 무연고 행려병자로 생을 마쳤다고 들었다.

브런치


(사진=원문)

이젠 없는 걸 알아야 하는 이유

전통은 우리나라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다. 역사를 모른다면 어느 나라에서보다 힐난을 받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 폐비 윤 씨와 장희빈에 대해선 알아도 그때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아는 사람은 극소수다. 대다수가 아주 어렴풋이 짐작할 뿐 정확히 말하지 못한다. 나 역시 그런 경향이 있다.

브런치


하고 싶은 것을 선이라 한다.

사천의 선인: 하고 싶은 것을 선이라 한다. 나는 나 자신의 모든 욕구를 경멸했다. 욕구를 쫓는 것은, 선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에게 선하다는 것은 욕심부리지 않는 것, 선하다는 것은 이타적인 삶을 사는 것, 선하다는 것은 자애로운 마음으로 타인에게 기꺼이 양보하는 것이었다.

브런치


(사진=원문)

[교육] 본질에 집중하라 #2_학교의 당연함을 버리다

오랜 기간 반복하다 보면 맹목적으로 당연한 일들이 생기곤 한다. 으레 하던 일이라 의심할 여지없이 지속하는 일들이 그렇다. 가령 위험한 무기를 다루는 군인에게 필요했던 강력하게 필요한 규율은 내무 부조리가 되어 이유를 알 수 없는 문화를 만들어 내곤 한다.

브런치


(사진=원문)

인간이라는 빈틈

사람은 사회나 조직을 떠나서 살 수 없다. 사회나 조직도 사람이 모여 만들어진 것인데도, 사람들은 사회 걱정을 하지만 사회는 사람 걱정을 하지 않는 거 같다. 사람은 조직에 대해 예의를 지키는데 조직은 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는 거 같다. 이 책은 조직에 대한 비판과 부적응자에 대한 찬가 같다.

브런치


(사진=원문)

반짝이는 것들에 물들어버린

드라마를 보면 여자와 남자가 다투는 상황에서 이런 멘트가 자주 나온다. "요즘 너 답지 않게 왜 그래?" "도대체 나 다운 게 뭔데?" 그러게나 말이다. 나 다운 게 무엇인지 확실하게 떠오르지 않는다. 이렇게 본캐도 불확실한 마당에 부캐까지 대 유행을 하고 있는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브런치


(사진=원문)

디즈니만이 하는 것

디즈니의 전 CEO 밥 아이거가 퇴임 직전 출간한 책. 창작과 혁신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공감, 존중, 그리고 사람이라는 키워드를 빼놓지 않는 리더의 글들이 가득하다. 매력적인 회고록을 읽었다. 1. 무언가가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믿는다면, 그에 걸맞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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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불안한 사람들

‘Anxious People’ 은 장편소설 ‘오베라는 남자’로 잘 알려진 스웨덴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장편소설이다. 밀린 아파트 세를 낼 돈을 마련하려고 은행강도를 시도하지만 현금거래를 하지 않는 은행이라 실패하고 도주하다 한 아파트로 뛰어든 은행 강도와 인질로 잡힌 아파트를 사려고 왔던 8명의 사람들이 벌이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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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서믿음의 책 한 모금] 꼰대 중년을 위로하는 『오베라는 남자』

어느 노인이 컴퓨터 상점에서 직원과 실랑이를 벌인다. 어떤 사양을 원하느냐는 직원의 말에 노인은 막무가내로 “좋은 컴퓨터”를 내놓으라고 성화다. 직원이 아이패드를 권하자 노인은 ‘왜 키보드가 없냐. 추가 구성품으로 판매하려는 것 아니냐’며 직원을 닦달한다.소설 『오베라는 남자』(다산책방)속 까칠한 59세 노인 오베. 그는 자신이 정한 원칙 안에서 한결같은 남자다.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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