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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런 책

후회하지 않는 삶 책 추천 『1년 후 내가 이 세상에 없다면』

by 북몽키 2021. 5. 5.

안녕하세요, 🐵북몽키에요!
오늘은 이런 책 어떠세요?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고싶은 분들을 위한 책 추천!

 

1년 후 내가 이 세상에 없다면

저자 시미즈 켄은 20년 가까이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심리 치료를 해온 정신과 의사다. 지금까지 4천 명이 넘는 환자들을 상담해온 그는 암 선고를 받은 환자들의 말과 행동에서 놀라운

www.aladin.co.kr

1년후 내가 이 세상에 없다면 – 시미즈 켄

개인적으로 독서를 다시 하면서 많이 읽었던 책들중에 일본 작가들의 꽤 있다. 특히, 한없이 바닦까지 내려가 있던 자신감을 올리기 위해 많이 읽었던 자기 개발서가 일본 작가들이 쓴 책들이 많았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일본 작가들의 지나치게 실용주의적인 접근법이 가볍게 느껴졌고, 한동안 일본 작가들의 책을 멀리하게 되었다. / 브런치


말하는 사자가 나타났다.

하루에 두 번 자퇴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아침 6시 반쯤 일어나서 7시 10분까지 엄마 차를 타고 등교를 했는데 자퇴하고 싶다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다가 이내 삼켰다. 정규 수업이 끝나면 저녁밥을 먹고 야간 자율학습을 했다. 매에 매에 양 떼를 몰듯이 우리를 큰 도서관으로 몰아넣었다. 이때 한번 더 자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브런치


마음대로 인문학

'마음대로 인문학'이란 내가 마음대로 해석한 인문학이다. 이게 어떤 의미일까를 찾는 것이 아니라 읽고 내가 해석하고 싶은 대로 해석하는 인문학이라는 뜻이다. 그 시대 그가 생각한 것을 한 줄 글로 표현한 것에 무슨 정답을 찾기보다는 내 마음대로의 해석을 찾는 것이다. / 브런치


(사진=원문)

죽음은 도피처가 아니다.

나이 든다는 건 가까운 데서 죽음이 흔해진다는 거다. 이 지점에서 어떤 착각에 빠질 수도 있는데, 주변에 죽음이 흔해진다고 해서 죽음을 더 가깝게 느끼게 되는 건 아니다. 말장난 같지만 진심이다. 설명하기 어렵지만 죽음이 흔해진다고 해서 실감하게 되는 건 아니라는 의미다. 다른 예를 들자면 사기를 당해보기 전까지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 / 브런치


(사진=원문)

책에 내가 나오다니!

좋은 책을 읽다가 내 이름을 발견하는 그런 꿈같은 일이 현실로!! 텔레비전은 몰라도 책에 나오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다. 아무래도 책에는 이순신 장군급은 돼야 나올 수 있는 것 아니었던가. 내가 책에 나왔다는 것 자체가 텍스트 콘텐츠, 종이책의 의미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를 보여 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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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쓸쓸한 날의 와인 한 모금

요즘의 나는 씩씩하게 키토 식단을 하고, 요가를 하고, 어깨 마사지를 받고, 1년 반이나 집에 돌아가지 못한 채 통조림처럼 갇혀버린 섬나라에 살지만 나름 행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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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유품정리사와 관련된 두 권의 책

들어가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정말 생소했던 '특수청소부' 혹은 '유품정리사'라는 단어. 이젠 다들 한 번쯤은 들어본 경험이 있을 것 같다. (물론 이 두 직업이 똑같은 건 아니다) 에서 소개된 적도 있고, 라는 드라마가 2021년 넷플릭스에서 방송 예정이기도 하다.

브런치


[책리뷰] 유품정리사와 관련된 두 권의 책

들어가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정말 생소했던 '특수청소부' 혹은 '유품정리사'라는 단어. 이젠 다들 한 번쯤은 들어본 경험이 있을 것 같다. (물론 이 두 직업이 똑같은 건 아니다) 에서 소개된 적도 있고, 라는 드라마가 2021년 넷플릭스에서 방송 예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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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2021년. 카카오프로젝트 100. [문장채집] 100일 간 진행합니다.1) 새로운 책이 아닌, 읽은 책 중에서 한 권을 뽑습니다.2) 밑줄이나 모서리를 접은 부분을 중심을 읽고, 그 대목을 채집합니다.3) 1일 / 읽은 책 1권 / 1개의 문장이 목표입니다(만 하다보면 조금은 바뀔 수 있겠죠).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 신형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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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그 시절, 어린이였던 나를 만나게해주는 작품들

69화. 그 시절, 어린이였던 나를만나게 해주는 작품들 책플릭스 69번째 이야기는김지은 작가의 속한 구절로 시작합니다 이번주 책플릭스에서는 어린이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는 작품들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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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세계는 단 한 번의 폭발로 끝나지 않는다

살다 보면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어쩔 수 없이 마주하게 된다. 문장을 정확히 고쳐 적자면, 방점은 ‘살다 보면’이라는 곳에 찍혀있다. 무언가를 마주하는지 아닌지는 우리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데, 그렇다고 해서 살아가기를 포기할 수는 없으므로, 이러한 마주침에 관해서는 필연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아마도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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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독서모임 회원 모집

안녕하세요 지난 몇 년간 오프라인으로만 독서모임을 하다가 작년 9월부터 온라인(랜선)으로 모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5월부터는 더 다양한 분들과 함께하고자 랜선 독서모임 회원을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독서모임은 회원분들이 준비해 온 발제문을 바탕으로 진행하며 약 1시간 반 ~ 2시간 정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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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생각에 관한 생각(책 리뷰)

심리학자이면서 행동경제학(behavioral economics)을 창시했고,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대니얼 카너먼(Daniel Kahneman)은 을 통해서 인간의 복잡하고 통합적인 사고 구조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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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서평 #민간인 #군인 #코로나_백신_###

이전으로 돌아가기댓글 2본문보기김경연 석천 대연옵션 열기읽으신 책 저자 김경연입니다. 백신 접종 후 후유증으로 진료받고 PCR검사까지, 자가격리 중 지인이 알려줘 아카시아님의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세상에는 참 글을 감칠맛나게 잘 쓰는 분이 많다는 것을 새삼 또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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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대뜸 낯빛을 흐리고 난처해했다

삶이 무거워질 때가 있다. 내 질량 값은 한결같은데 세상이 날 자꾸 바닥으로 끌어내리는 통에 점점 더 무거워진다. 내가 배워온 것과 달리 돌아가는 사회. 누가 보지 않으면 갖다 버리고 싶은 가족들. 날 눌러 앉히려고 혈안이 된 동료들. 군데군데 도사리던 위기를 가만히 내버려 두는 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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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어떤 작위의 세계> 정영문

/ 정영문 저 (지극히 주관적인 제 생각을 쓴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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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서평] 건강 불평등 / 리처드 윌킨슨

오늘도 3km 조깅을 마쳤다. 서늘한 5월의 밤공기가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촉촉하게 적셔준다. 상쾌한 마음으로 집에 들어와 샤워를 하고 저녁을 먹는다. 오늘의 저녁 메뉴는 샐러디의 대표 메뉴 '칠리베이컨 웜볼'이다. 4가지 곡물과 다양한 샐러드 토핑이 오밀조밀하게 조합되어 있는 건강식이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나서는 책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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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책 읽는 파이] 신민주, 집이 아니라 방에 삽니다

에세이 『집이 아니라 방의 삽니다』 저자 신민주는 기본소득당 창당에 참여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도 한 20대 정치인인데요. 저자와 똑같이 '애매하게 가난한 밀레니얼 세대' 중 하나로서 굉장히 인상 깊은 책이었어요. 기본 소득이 있는 사회는 어떤 사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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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글 쓰는 자의 책임

아무리 휘갈겨 쓴 글이라도, 그 활자가 타인에게 보여지는 순간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다. 좁게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로, 넓게는 세상사를 움직일 정도의 영향력을 끼친다. 같은 글이라도 그 반응이 수 백만 갈래로 나누어져 누군가에겐 생명줄이 되고, 누군가에겐 쓰레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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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마지막 몰입, 배움엔 한계가 없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저자인 짐 퀵과 상당히 비슷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정확히는 최근 몇년간의 나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 또한 관심사도 비슷했다. 몰입이나 열정에 대한 것이 특히 그랬는데, 자발적인 동기화를 활성화시켜 좋은 생산성을 얻는 것, 그리고 자신에 대해 발견해 나가는 것 등 말이다.

브런치


(사진=원문)

[신간] 『명견만리 : 미래의 가치 편』

향후 인류에게 닥칠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새로운 담론을 제시했던 ‘명견만리’ 시리즈의 다섯 번째 신작이다. 이번 편에서는 ‘대전환’ ‘청년’ ‘기후’ ‘신뢰’ 등 네 주제를 통해 팬데믹 이후 인류가 직면한 위기를 진단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화두로 던진다. 공공복지와 청년일자리, 주거 빈곤 문제 등 우리가 처한 현 위기의 본질을 진단하고, 탄소중립, 공감혁명, 신뢰 자본 등 함께 선택하고 지향해야 할 미래의 가치들을 담았다.

독서신문


(사진=원문)

독서가 즐거워질 줄이야

나는 원래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취미가 독서라고 하는 사람을 만나면 '뭐래냐~~'라고 반응했었고, 속으로 은따를 시키기도 했었다. 그런데 책만큼 우리가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것도 없거니와 다양한 분야를 최저 비용으로 접할 수 있는 것도 없는 것을 알고 난 이후에는 책을 읽지 않을 이유가 없다.

브런치


(사진=원문)

잘 읽히는 글에 대해서

디시인사이드 독서 갤러리에, 타이핑 연습 삼아 주절주절 주접을 떨며 쓴 글 입니다만. 친애하는 독붕이 선생님들, 안녕들 하십니까. 저는 무명글쟁이올시다.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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