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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런 책

오늘은 이런 책 『달러구트 꿈 백화점』

by 북몽키 2021. 5. 3.

안녕하세요, 🐵북몽키에요!
오늘은 이런 책 어떠세요?

(사진=원문)

차가운 현실에서 간절히 도망치고 싶을 때

그런 날이 있다. 사소하든, 중대하든 간에 내 손을 탔던 모든 일의 결과가 엉망으로 나타날 때, 그래서 몸과 마음이 이를 도저히 감당해내지 못할 때. 혹은 이상적인 답은 정해져 있는데, 냉정한 현실로 인해 나는 저만치 아래에 있는 플랜 D를 마지못해 택해야 하는 순간. 한 마디로 외부적인 조건으로 인생이 내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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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청문회

청문회(청소년 문학 독서회) 소개 -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청소년 문학을 읽고 의견을 나눈다. - 나의 감상 포인트를 공유하고, 각자의 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고, 좋은 논제를 함께 선정한다. - 모임 이후, 각자 한 편의 글을 쓴다. 10회 모임 주제 도서: 허구의 삶/ 이금이 저/ 문학동네 2019/ 253쪽 일시: 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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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짧고 좋은 글귀 7가지

진정으로 남들과 다른 사람은 다수에게 반대하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인생에서 뭔가 가치 있는 것을 창조하고 싶다면 세상의 요구와 자신의 야망 사이에 확실하게 선을 그어 둘 필요가 있다. … 업무 습관을 '창의적 업무 먼저, 대응적 업무는 나중에' 방식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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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것이지만 내 것이 아니다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내 책이 읽히는 기쁨을 마음껏 누리세요! 오랜만에 A4 용지 한 장 가득 손편지를 받았다. 여중, 여고를 다녔던 학창 시절 추억에 잠기며, 나보다 내 책의 출간일을 축하해주는 그녀와의 인연이 영화처럼 스쳐 지나갔다. 나보다 언니지만 언니, 동생보다는 선생님과 과장님이라는 호칭으로 함께하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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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책 리뷰 - <나를 위한 하루 선물>

이 책은 노트를 반 접어 놓은 사이즈다. A4용지의 반이다. 두께는 425쪽으로 크기에 비하면 조금 두꺼운 편이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그리고 긴 글에 대한 부담이 있는 분들에게 편안하게 읽기 쉽게 글을 선물했다. 경우에 따라서 가방에 갖고 다니거나 사무실 한편에 두고 잠깐씩 짬 날 때 읽어도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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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하루의 끝에서

지금 우리에게 결핍되어 있는 것은 침묵이다.자신감이 넘치는 사람과 강인한 사람은 침묵을 통해 휴식한다.'에고라는 적', p55 주말 출근을 했었고, 서로 바빠 근래에 자주 못 만나는 오랜 친구에게 톡으로 하소연을 시작할 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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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낯설고 불편한 책이 주는 개이득

일부러 낯설고 불편한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책을 왜 읽어야 할까? 어떤 책이 좋은 책일까?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사람이 언제 성장할까? 뭔가 힘들고 괴롭고 불편할 때 성장한다. 독서도 불편하게 하는 책을 읽을 때 성장한다. 낯선 책을 읽을 때 스파크가 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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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어느새 봉미선과 나이가 같아졌다

봉미선과 동갑이 되었습니다만 어린 시절 즐겨보던 만화가 있었다. 바로 '짱구는 못 말려'였다. 만화 속 주인공보다도 항상 주인공의 장난에 휘말려 고생하는 인물에 눈길이 갔는데, 그 인물이 바로 '봉미선', 바로 짱구의 엄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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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pel in Life #6

이번 주제는, '직업'. 부제는 '동산을 경작하기.' 얼마나 멋진 이름인가? 나에게 주신 모든 것을 경작할 수 있지만, 특히 직장은 바다에서 금방 건져 올린 은빛 물고기처럼 파닥파닥 살아있는 것이다. 바로 전 챕터의 주제였던 공동체, 그 크고 작은 모임들 중 유독 내 마음은 일터에 닿아있음을 느낀다. 20대, 나는 직장에서 정말 많은 변화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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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돌고 돌아 결국은 클래식(Classic)으로.

"베스트셀러 읽다가~ 덮어도 돼~♪ 오디오북 듣다가 책 봐도 돼~♩" 조성석이 광고하는 CM송 일부이다. 중독성 있는 가사와 사람들 귀를 혹하게 하는 가삿말이 매력적이다. 글자보다 스마트폰에 더 익숙한 사람들도 전자책에 오디오북이라는 소재를 더해 책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잘 만든 서비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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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210502

중요한 건 꿈이 아니라 매일의 일상. 내가 매일 하는 무엇이 결국 내가 된다.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 단어는 '루틴'이다. 지금 하고 있는 비교적 쉬운 루틴은 매일의 기록을 글로 남기는 것과 팔 굽혀 펴기 50번 하기. 어렵지만 꾸준히 하고 있는 건 시 한 편 외우기다. - 브랜드 디자인 작업을 의뢰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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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진 작가의 상승 코인

좋아하는 작가의 첫 장편 소설이 나왔다. 장류진 작가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일의 기쁨과 슬픔'이라는 단편소설 책을 통해서였다. 이 책은 '인간관계'에 대한 읽어양득 온라인 모임에서도 적극 추천했는데, 그 이유는 소설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충분히 있을 법한 현실적인 캐릭터와 상황이 너무 잘 묘사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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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과 흐릿한 경계 사이

나는 누구일까? 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자마자 들었던 여러 가지 뒤엉킨 상념 중 가장 강렬한 의문 한 가지가 떠올랐다. 누구도 답을 해줄 수 없는 어려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니 더욱 혼란스러웠다. 이 책의 리뷰를 대체 어떻게 써야 할지도 감이 잡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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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Dear 작가 지망생

'이동진 독서법'에서였던가? 아무튼 어떤 책에서 '김연수 작가의 작품을 좋아해서 모두 읽는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문득 생각이나 책을 찾아보던 중에 김연수 작가가 번역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유명한 작가인데도 그의 소설을 한 권도 읽지 않은 것이 아쉬워 찾아봤는데 번역서가 있어서 흥미로웠고, 그 번역서의 표지가 스누피여서 더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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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소유진, 막내딸 문해력 키우기

'백종원♥' 소유진, 막내딸 문해력 키우기 위해 책 소리내서 읽어주는 '열정 엄마'소유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에게 소리내어 책 읽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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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 곳 스타트업에서 일을 하는가

재취업을 결심했을 때 감사하게도 나라는 사람에게 오퍼를 해준 곳이 몇 군데 있었다. 이름 있는 IT기업, 대기업 급의 연봉. 여러 선택지에서 잠시나마 행복한 고민을 하였다. 그렇지만 결국 선택은 초기 단계의 IT스타트업이었다. 연봉이 뛰어나지도 않았으며, 아직 이름 있는 기업도 아니었다. 그러나 이곳에서 보여주는 무언가에 깊은 끌림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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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중학생 아들과, 꿀 바른 그림책 모임

우리 동네 버찌책방에는 '누구라도 그림책'이라는 그림책 모임이 있다. 목요일 퇴근길에 들른 서점에서, 토요일 오전에 아직 자리가 있다는 말에 신청했다. 그림책에 관한 연수도 들어보았고, 중학생들에게도 종종 그림책을 소개하고 있어서 관심은 있지만, 막상 신청하려니 우리 집에 소개할 만한 그림책이 있을까 싶기도 해서 고민하던 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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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좋은 것과 나쁜 것. 어떤 기준으로 무엇을 구분하고 있는 것일까. 가치의 판단과 비교는 어디에서 어떻게 이뤄지는가. 그나마 타당한 이분법은 무거움과 가벼움이라고 외치지만, 토마시와 테레자, 사비나와 프란츠를 통해 열정적으로 분해되고 와해되는 이분법의 세계. 공산과 자본주의는 선과 악인가. 전쟁의 결과가 선과 악을 낳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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