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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런 책

오늘은 이런 책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by 강상중

by 북몽키 2021. 4. 29.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강상중, 2017) / 불경기가 아니였던 적은 없다. 핑계 대지 마라 / 1일 1 책, 독서 습관을 만드는 방법 / 우리에게는 두려움을 두고 올 어딘가가 필요하다 / 아이들은 어디서 책과 사랑에 빠질까 / 내 운명은 내 태도가 결정 짓는다. / 해봤어, 네고? / 엄마가 살아있는 소리 호오이 호오이 / 사랑 역시 자기 돌봄이로구나 / 따뜻한 입김과 축축한 입맞춤은 모두 너의 것이다 / 도시, 계속 그립겠지 / [카드뉴스] 김이설, 우리의 정류장과 필사의 밤 / 책_아몬드 / 서평을 서평답게 쓰는 법 / 불편하게 흔들리며 자유로운 존재로 살아가기 / <69_식스티 나인> - '당신은 젊은 날을..' / 빌 게이츠, 왜 탈원전 대신 원전 혁신을 지지하는가 / 소설 쓰는 삶을 위해_연과 실 / 운 좋은 하루 / 클라이언트를 거절할 수 없는 이유 “슈거대디 자본주의” / 박영근작품상에 김성규 시인

 

안녕하세요, 🐵북몽키에요!
오늘은 이런 책 어떠세요?

(사진=원문)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강상중, 2017)

나에게는 일상적으로 겪고 있는 안타까운 순간이 있다. 거의 매일 반복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일을 마치고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공간인 집으로 돌아와서 고요한 나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 시간을 즐긴다. 책에 푹 빠지거나, 영화나 드라마에 몰입하거나, 게임을 즐기거나, 기타 연습을 하거나, 만년필 청소에 몰두하거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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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가 아니였던 적은 없다. 핑계 대지 마라

#1. 불황일 때 쫄지 말고, 호황일 때 졸지 말자 2020년 3월부터 2021년 4월 현재에 가장 적절한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비즈니스는 불황이고, 코로나로 수혜를 입은 비즈니스는 호황입니다. 불황인 비즈니스는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서 피벗해야 할 것이고, 호황인 비즈니스는 평소 쌓았던 실력을 바탕으로 속도가 핵심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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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 책, 독서 습관을 만드는 방법

이런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지 모른다. 독서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지만, 습관으로 만들기 어려운 사람 지금까지 책을 읽어 오지 않아, 글 읽는 것이 힘든 사람 미디어나 게임을 할 때 즐거움보다 지루함이 더 크게 느껴지는 사람 4년 전, 내가 그랬지만 당당히 말할 수 있다. 지금은 아니다. 나는 다독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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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두려움을 두고 올 어딘가가 필요하다

우리는 종종 길을 잃는다. 길이란 건 물리적이거나 상징적으로 그때마다 다른 모습으로 펼쳐진다. 때로 우리는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특별히 어떤 것이 두렵다고 말하기 어려운, 막연한 두려움이 더 두려운 순간들 말이다. 정도와 빈도, 강도는 저마다 다르겠지만 사람은 누구나 두려운 순간을 견디며 하루하루를 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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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아이들은 어디서 책과 사랑에 빠질까

대전 K서적을 찾은 건 10여년 만이었다. 소설 한권 사려는데 시내 대형서점까지는 너무 멀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고향을 떠난 이후 처음인가. 군 휴가 중 한 번쯤 왔던 것도 같은데 기억이 정확지 않았다. 서점 내부는 그대로였다. 꼭 닮은 얼굴에 쓴 안경까지 비슷한 형제가 번갈아가며 카운터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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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내 운명은 내 태도가 결정 짓는다.

#1. 태도 좋은 태도를 가져야 한다. 참 어렸을때부터 많이 들었던 말입니다. 그런데, 좋은 태도의 기준 또는 좋은 태도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많이 얘기를 나누지 못한 것 같아요. 어떤 것이 좋은 태도일까에 대해 10대 후반부터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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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해봤어, 네고?

우리는 날마다 협상하며 살아간다. 그것이 남과의 협상일 때도 있고, 자신과의 협상일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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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엄마가 살아있는 소리 호오이 호오이

글 고희영 그림 에바 알머슨 "엄마는 해녀입니다."를 읽기 전에 시리동동 거미동동 노래를 불렀다 시리동동 거미동동에 나오는 엄마와 이 책의 엄마의 공통점을 말해보라고 하니 "어부요"라고 말한다. 어부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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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역시 자기 돌봄이로구나

- 사랑 역시 자기 돌봄이로구나. 홍은전 작가의 의 북토크가 줌으로 진행되었다. 그는 앎이란 두 가지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하나는 차곡차곡 쌓이는 앎으로 자신을 성장시키는 앎이며 글쓰기가 그렇다고 했다. 가장 고통스러운 것이지만, 쓰기 시작한 이후는 쓰기 전과는 다른 자신이 될 수 있는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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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입김과 축축한 입맞춤은 모두 너의 것이다

긴박함을 느낀 아기가 원숭이 소리를 냈다. - 오오오오! 콩나무를 타고 도망치려는 잭을 뒤쫓던 거인이 엎어져 곤두박질치는 장면이었다. 바로 앞장에서는 거인이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설명적 그림이 있었고, 잔인해보이는 거인의 눈빛과 뭉툭한 코가 무시무시하게 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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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도시, 계속 그립겠지

‘도시’라는 테마를 가진 대부분의 콘텐츠에 쉽게 매료되는 편이다. 도시에 대한 다큐멘터리, 책, 사진집들은 언제나 나의 위시리스트에 자리한다. 그 분야를 탐독하고 파헤치고 싶은 마음이라기보다, 그저 분위기를 향유하고 싶은 마음인지라 쌓인 지식은 거의 없다. 서울에서 태어났고, 작지 않은 수도권 도시로 이사를 와 학창 시절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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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카드뉴스] 김이설, 우리의 정류장과 필사의 밤

오랜만에 김이설 작가님 소설 을 다시 읽고 팬심으로 열심히 만들어 봤습니다. 폰트 크기가 너무 작은가요? 노트북 모니터로 봤을 때는 컸는데 폰으로 보니까 작아 보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책은 한 명이라도 더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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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책_아몬드

처음 타인의 감정을 해석할 수 있는 나이었을 때에 나는 감정이 풍부한 사람은 아니었던 것 같다. 지금도 풍부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왜 남의 물건을 건드려!"라는 표현을 썼다. 내가 정한 기준으로 정리해 둔 물건이 흐트러져 있어 화가 났음을 내 나름 방식으로 표현한 것이었다. 이러한 나의 표현에 상대방은 "내가 남이니?"라는 대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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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서평을 서평답게 쓰는 법

독후감과 서평의 차이는? 주관적 견해와 객관적 견해의 비율 차이다. 독후감이라고 하면 학창 시절 숙제가 생각난다. 줄거리를 쓰고 느낀 점을 적는 형태다. 억지로 꾸역꾸역 썼던 기억이 난다. 독후감의 결론은 대부분은 '좋았다거나 감동적이었다.'로 끝났다. 독서를 하고 나서 책을 읽은 기억만 남는 경우가 있다. 독서를 하면 서평을 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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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불편하게 흔들리며 자유로운 존재로 살아가기

행복이 의무가 된 세상에서 불편함은 낯설고 배척해야 할 감각이 된다. 그래서 불편은 곧 불행으로 여겨진다. 공기 같은 차별과 일상 속 권력관계를 감지하는 페미니스트가 사랑받지 못한 히스테릭한 존재라고 비하되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불행한 여자이기 때문에 불평이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불편과 불행은 같은 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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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69_식스티 나인> - '당신은 젊은 날을..'

69_식스티 나인 저자 : 무라카미 류 출간일 : 2021.04.26 (개정판 기준) 출판 : 작가정신 당신은 젊은 날을 충분히 즐기고 있는가 “이 책은 정말 즐거운 소설이다.” <69>의 작가 무라카미 류는 책의 마지막 부분, 책 후기에서 이렇게 말한다. 우선 작가의 말처럼 이 책은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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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빌 게이츠, 왜 탈원전 대신 원전 혁신을 지지하는가

원자력 발전소는 에너지 정책을 넘어 사회적으로도 예민한 이슈다. 안전을 위해 탈원전이 미래라는 인식도 많은데,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원자력 발전과의 결별 보다는 혁신하자는 입장이다. 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을 보니 빌 게이츠는 원자력 발전은 버리기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은 에너지 자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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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소설 쓰는 삶을 위해_연과 실

연과 실 앨리스 매티슨 xbooks 2021.04.23 368p 15,000원 이 책은 어딘가에서 정말 괴로워하며 진지하게 소설을 쓰고 있는, 그러나 아직 소설로 빛을 발하지는 못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친절한 충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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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운 좋은 하루

학창 시절에 배웠던 현진건 작가님의 에 등장하는 주인공, 김첨지는 아침부터 운이 좋았다. 인력거에 손님이 끊이지 않았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기분으로 부지런히 일해서 퇴근길에는 아내가 좋아하는 설렁탕을 사들고 귀가한다. 오늘은 내가 이런 김첨지가 된 기분이었다. 아침 일찍부터 운이 팡팡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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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클라이언트를 거절할 수 없는 이유 “슈거대디 자본주의”

서비스 중 발생한 문제는 내가 해결해야 한다 나는 기소유예를 받았다. 개인이 신청해서 풋살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앱이 있다. 이 서비스를 론칭해서 동남아에서 앱을 하나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경기를 진행하는 매니저를 신청해 돈도 벌면서 서비스를 좀 알아보고자 했다. 그러던 중 내가 진행한 경기에서 참가자들끼리 시비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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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박영근작품상에 김성규 시인

노동자 시인 박영근을 기려 제정한 박영근작품상 제7회 수상작으로 김성규(사진) 시인의 시 ‘굴뚝’이 선정되었다. 상금은 200만원이며, 시상식은 새달 15일 오후 4시 인천 북구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인터넷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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