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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런 책

오늘은 이런 책 『인디 워커』- 이제 나를 위해 일합니다

by 북몽키 2021. 4. 29.

 

안녕하세요, 🐵북몽키에요!
오늘은 이런 책 어떠세요?

(사진=원문)

당신은 무엇을 할 때 살아있음을 느끼나요?

라는 제목을 처음 봤을 때는 직장인을 위한 뻔한 자기 계발서 일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은 꿈에 대한 철학이 담겨있는 내공 있는 책이었다. 저자는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직장인들에게 절대로 회사를 관두지 말고, 회사라는 시험터에서 세상을 향해 가볍게 꿈의 씨앗을 날리라고 말한다.

브런치

우리가 사랑하는 일

은호는 여자 친구 영지가 자신과의 섹스를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랑을 의심한다. 둘은 섹스에서 만큼은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하다가 결국 은호가 다른 파트너를 구해 섹스를 하더라도 영지가 이해한다는 조건으로 나름의 타협을 한다. 타협 이후에도 은호는 종종 영지의 마음을 의심하는데, 사랑한다면 어떻게 서로의 몸을 탐하지 않고 배길 수 있냐는 것이다.

브런치

 

메타버스

메타버스라는 개념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어느 주식 블로그에서였다. ‘로블록스’라는 회사가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면서 메타버스가 본격적으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 된 것이다. 기존에는 로블록스를 비롯해 마인크레프트, 제페토 등을 즐기던 사람들의 전유물이였지만. 메타버스에 대해 얼핏 찾아보니 미래의 세상을 바꿔 놓을 새로운 세상이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브런치

[신간] 『가시를 거두세요』

‘소나무 스님’이라고 불리는 광우 스님이 인생의 갖가지 문제를 지혜롭게 풀어나가는 해법을 전하는 책이다. 자기 자신과 타인에게 가슴 아픈 말을 쏟아내는 등 마음 속 상처를 간직한 이들에게 마음돌봄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이들이 힘든 이유는 슬픔, 분노, 미움, 고통, 후회 등의 감정이 수많은 상처로 남겨져 있기 때문이다.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마음 속에 꾹꾹 눌러놨던 감정들이 뾰족한 가시가 되어 나와 남을 찌르고 힘겹게 만든다.

독서신문

 

(사진=원문)

혹시, 당신도 차별하고 있나요?

나에게는 아무런 불편함이 없는 구조물이나 제도가 누군가에게는 장벽이되는 바로 그때, 우리는 자신이 누리는 특권을 발견할 수 있다. 책 에 언급된 말입니다. 이 책에 소개된 차별과 혐오의 사례를 읽다보면 '내 마음이 불편해서 이제는 그만 보고, 듣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텐데요.

브런치

 

(사진=원문)

38만명 구독자 유튜버, 까레라이스TV의 은밀한 사생활

난 미술품 관련 스타트업을 하고 있다. 21세기, 포노사피엔스 세대에서 인간이 작업한 순수한 창작물인 미술품을 통해 또 다른 인간의 세상을 소통하는 순간을 지키고 싶었기 때문이다. 어느 날, 늘 그렇듯 아티스트 리서치를 하고 있었다.

브런치

 

(사진=원문)

엄마도 멋진 할머니가

엄마도 멋진 할머니가 되고 싶어정말 그러네요. 먼 미래에 어떤 할머니가 되고 싶은지 생각해보니, 오늘을 어떤 태도로 살아낼지가 그려지는 것 같아요.

브런치

 

(사진=원문)

리뷰/행복을 부르는 지구 언어와 삶의 태도

* 본 글은 책 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요즘 용어 ‘K-’가 유행이다. ‘K-한류’로부터 시작한 용어는 어느덧 ‘K-방역’을 넘어, ‘K-단어’를 유행시켰다. 특히나 K-단어는 예전부터 몇 차례 전 세계로 퍼졌었는데, 재벌을 뜻하는 ‘Chaebol’이 바로 그 대표적인 예이다.

브런치

 

(사진=원문)

텅 빈 비밀, 그리고 인간의 탐욕

텅 빈 비밀, 그리고 인간의 탐욕. 움베르트 에코 저, ‘푸코의 진자’를 읽고. 비밀은 드러나지 않는 것이다. 드러나면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사람들은 비밀을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건다. 비밀은 그럴 만한 힘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비밀이 그런 힘을 갖기 위해 진실일 필요는 없다. 적어도 이 책에 따르면 그렇다.

브런치

 

(사진=원문)

미래는 통제할 수 없지만, 내가 제일 잘하는 건...

미래는 제가 컨트롤할 수 없잖아요. 그런데 내가 제일 잘하는 건 뭔지 알 수 있거든요. ‘어쩌면’ 제가 잘하는 게 미래에 갑자기 대세가 될 수도 있어요. 그 작은 확률을 보고, 제일 좋아하는 걸 하는 거죠. 미래를 예측하는 게 이렇게 허망하니 제일 잘하는 곳에서 ‘진인사대천명’ 하면서 지켜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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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글-맛:새로운 단어를 찾습니다(사사키 겐이치)

글-맛: 글이 가지는 독특한 운치나 글을 읽으면서 느끼는 재미. 김영하 북클럽의 이번 4월 책은 사사키 겐이치의 '새로운 단어를 찾습니다'였다. 책 표지만 봐선 선뜻 내키지 않았지만, 펼쳐보기 전엔 모르는 법이니 주문해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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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누군가 정말 내 얘기 좀 들어줬으면-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하루. 이해하지 못하는 업무와 그 사이에 엮여버린 관계들. 누군가 내 얘기를 좀 들어줬으면. 가슴 한 편의 답답함이 터져버릴 것 같아 가깝다고 생각했던 이에게 말해도 한두 번뿐. 나의 어두운 모습을 온전히 받아주기에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는 너무 연약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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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책이 사고 싶어 지는 책

책을 소개하는 책은 읽으면 책을 더 지르게 된다. 이 책은 그런 책이다. 고전을 소개하는 책들은 대부분 그렇게 재밌지만은 않다. 하지만 이 책은 재미있다. '자존감이 무너진 날'에 읽는 책, '남 욕이 하고 싶을 때' 읽는 책과 같이 고전을 소개하는 책 치고는 분류부터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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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 너머

생각을 정리해야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목표와 내 현재 상황 사이의 갭 Gap 즉, 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정의하는 것. 둘째, 갭을 메우기 위한 목표들을 잘게 나누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두 종류의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방법론을 도출하고 실천할 사항들이 명확히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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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부호

음악을 바꾸었어, 에릭 사티 짐노페디 1번. 너의 단어와 문장을 들여다보면 언제고 생각들이 늘어선다.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한 건 나였지. 씨엘 베이커리라고, 이 동네에 와서 발견한 작은 빵집인데 맛이 꽤 괜찮은 곳이야. 거기에서 산, 이름은 모르는, 생김새는 동그란 빵 네 개를 꽃잎처럼 붙여놓은, 맛은 크로켓 같은 빵을 맛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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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여성을 넘어 모든 사람이 인간이라는 대승적 사유

대중적으로 회자되고 있는 “미래는 여자다”라는 모토는 페미니즘에 대한 매우 협소하고 왜곡된 이해를 불러올 수 있다. 더구나 ‘여성’이 아닌 ‘여자’는 생물학적 지표다. 이러한 모토는 ‘역전의 정치’ 또는 ‘복수의 정치’의 흔적을 드러낸다. 즉, 이제까지 남자가 지배하던 세계였으니, 앞으로는 여자가 지배하는 세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함의를 지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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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윤여정이 던진 화두, '무지개'와 '최중最中'

"Diversity 다양성" by Shutterstock l 다양성 속에 아름다움이 있고, 다양성 속에 강함이 있다(왼쪽) "Biodiversity 생물다양성" by Szymek Drobniak l 인간의 선택과 행동에 매달린 뭇 생명체들의 운명을 표현(A metaphor of our biological world depending on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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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한번도 팀장은 안해봤어요.

나는 한 번도 팀장이었던 적이 없다. ​ ​ ​ 내가 지금 머무른 조직에서 팀장은 (아마도)다방면으로 일이 뛰어난 사람이 배치되는 곳이었고, 나는 그렇진 못했다. 그나마 발표를 잘해서 강사로 배정받았는데 벌써 10년이 흘렀다. 그러니 나는 팀장에 대해서 고민할 이유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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