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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런 책

오늘은 이런 책 『자기 결정』 by 페터 비에리

by 북몽키 2021. 4. 28.

<자기 결정> 페터 비에리 - 메모 독서 / 책이 필요할 때 / 타자 / 당신의 일상을 점검하는 데 게으르지 말 것. / 규칙에 대한 새로운 해석 / 인공지능(A.I) 시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 / 그림책<세 강도> / 우연히 살아간다는 것 / R E S T M O D E / 베스프 셀프(책 리뷰) / [에이번리의 앤]을 읽고... / 시선 / [책 속 명문장] 타인의 말과 행동으로부터 내 마음 지키는 방법 『감정이 상처가 되기 전에』 / 내면을 채우는 독서 (feat 스마트폰 아웃) / 하루 한 권 독서 / [신간] 『탈성장 쫌 아는 10대』 / 결혼이라 쓰고 인격수양이라 읽는다 / 긴긴밤, 웅덩이 별


안녕하세요, 🐵북몽키에요!
오늘은 이런 책 어떠세요?

(사진=원문)

<자기 결정> 페터 비에리 - 메모 독서

중요 문장 메모 독서 이제까지 가지고 있던, 습관과 우연한 만남들과 자신이 우연히 받은 교육에 의해 형성되었던 자아상의 진실성과 타당성을 점검할 때입니다. 그리고 그 자아상에 의해 왜곡되고 그늘져 있던 내 안의 동력을 자세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mindwatching.kr

책이 필요할 때

지친 일상에는 그런 것이 필요하다. 누군가 조언을 해주고 내 행동을 긍정해줄만한 그런 것들이. 때로는 아픈 충고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언제나 그런 말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어른이 될 수록 점점 더 그런 준비를 하기도 힘들고 '도와줄게'라거나 '잘했어'라고 칭찬 받을 일은 점점 더 사라져간다. 브런치

타자

적지 않은 이들이 우울증이라는 허구적 개념 하에 부정적 정서로 고통받는다. 감정 그 자체는 내부에서 일어나 그 어떠한 실재성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존재는 이에 실재성을 스스로 부여해놓고 고통을 자초한다. 브런치

당신의 일상을 점검하는 데 게으르지 말 것.

아침에 일어나고 밤에 잠들며, 그 사이에 하고 싶은 일을 한다면 그 사람은 성공한 것이다._Bob Dylan 성공한 삶을 살고 계신가요. 잘 사는 사람은 일상을 자주 점검한다.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을 꾹 참고 만나고 있지는 않은지, 진전 없는 일을 억지로 붙들고 있지는 않는지. 브런치

 

규칙에 대한 새로운 해석

이상하게도 코로나 시대 이후로 개인적으로 느껴지기에 조금씩 파시즘이 조금씩 머리를 들고 있는 느낌이 든다. 참고로 파시즘은 경제 불황, 대량 실직, 독재적 권력자와 맹목적인 애국주의를 강조하는 쇼비니즘, 외국인이나 소수민족을 차별하는 인종 차별 등과 함께 나타난다는 특성이 있다. 브런치

 

(사진=원문)

인공지능(A.I) 시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

바야흐로, 인공지능의 시대. 코로나19 이후, 아니 그 이전부터 인공지능에 대한 말이 굉장히 많았다.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가 바둑 경기를 했고 그 결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다. 나도 그중에 하나였다. 브런치

그림책 <세 강도>

#토미 웅거러#세 강도#자각#나의보물은무엇#나눔 까만 모자와 망토를 입은 세 강도의 모습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세 강도는 그들의 마음이 깜깜한 어둠의 세상이라는 것을 증명하듯이 까만 망토와 모자를 쓰고 어두운 밤을 틈타 돌아다녔다. 세상 사람들은 그들을 두려워했고 그들이 나타나면 모두 도망갔다. 브런치

우연히 살아간다는 것

매일 아침, 엄마는 당체크기로 혈당을 체크한다. 그런 아침에 나는 가끔 체크기에서 울리는 삐-삐 소리를 듣고 깨 엄마에게 아침인사로 "당은 높아?"라고 묻곤 한다. 그럴 때면 엄마는 "오늘은 완전 정상이야."하고 신이 나서 답할 때도 있고 "아니, 어제 과식을 했더니 많이 높네." 라며 시무룩해할 때도 있다. 브런치

 

(사진=원문)

R E S T M O D E

지난 한 달간 동화와 수필 공모전을 10군데 가까이 응모했다. 출판사 투고까지 합하면 몇 군데인지... 쫓기듯이 글을 썼다. 돈이 없어서, 글을 쓰는 동안은 불안이 덜 해서 , 때로는 유능감을 느껴서, 어쨌든 그것이 유일하게 내게 생산적인 일이어서. 브런치

베스프 셀프(책 리뷰)

마이크 베이어(Mike Bayer)는 에서 '인간은 변화할 수 없다'라는 통념에서 벗어나서, 매일매일 성장을 통해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게되는 '최고의 내가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브런치

 

(사진=원문)

[에이번리의 앤]을 읽고...

함연 동화 모임에서 [에이번리의 앤]을 함께 읽었다. 종결 모임을 꽤 오래전에 했는데 그간 책 읽는 속도가 느려 이제야 서평을 정리해 본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빨간 머리 앤은 말괄량이에 모든 것을 사랑하고 상상하기를 즐기는 귀여운 꼬마 소녀이다. 그런 앤이 한 발짝 어른이 되어가기 위한 준비과정을 그린 소설을 [에이번리의 앤]이라고 할까? 브런치

시선

친구들, 우리는 날마다 문자를 나누는데 어쩜 이렇게 날마다 보고 싶을까요? 보고 싶다고, 언젠가 다시 만나는 날을 기원한다고 말했던 팅팅님의 지난 일기가 기억에 남아요. 보고 싶어요 저도!! 우리처럼 글을, 문자를 사랑한 여인이 있었어요. 정세랑 작가님의 소설 의 주인공 심시선 여사요. 브런치

 

[책 속 명문장] 타인의 말과 행동으로부터 내 마음 지키는 방법 『감정이 상처가 되기 전에』

이 세상에 당신을 정의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자녀의 시험 성적이나 성격을 기준으로 성공한 엄마인지 아닌지를 정의할 수 없다.아이가 자기만의 생각을 가졌거나 건강하게 자랐다는 것만으로도 성공한 엄마다. 여성의 성공은 엄마 역할을 얼마나 잘했는가에 따라 정의할 수 없다.나아가 한 인간의 성공도 여성이라는 점에 국한해 정의할 수 없으며, 한 인간이 얼마나 대단한지도 성공이라는 잣대만 가지고 평가할 수 없다. 독서신문

 

(사진=원문)

내면을 채우는 독서 (feat 스마트폰 아웃)

나의 에너지를 바깥으로 내뿜어 소비하는 날이 있는가 하면, 나의 내적인 에너지를 다듬고 쌓는 시간이 필요할 때도 있다. 그중에 제일이 독서라고 나는 생각한다. 만드는 사람들이 고심하고 편집한 것들이 함축되어있는 한 권의 책은 내가 늘 빠져 사는 즉흥적 기사들과는 질적으로 다른 지식의 깊이를 가진다. 브런치

 

(사진=원문)

하루 한 권 독서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고 한다. 학창 시절 근대사의 내용은 시험 비중이 높지 않아 관심의 영역에서 많이 벗어나 있었다. 역사에 남을 만한 내용은 다들 나름 비중이 크고 시대 의식이나 생활의 큰 변화를 일으킨 것들에 대한 크고 강한 물줄기만을 다룬다. 브런치

[신간] 『탈성장 쫌 아는 10대』

삼촌과 조카가 탈성장을 주제로 치열한 지식 공방전을 벌이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아나키스트 정치학자 하승우와 방상호 작가가 전작 ‘최저임금’ ‘시민불복종’ ‘선거’ 등을 소재로 한 ‘사회 쫌 아는 십대’ 시리즈에 이어 이번 책을 펴냈다. 삼촌과 조카가 대화를 나누면서 수치로 보여지는 성장 지표가 질적인 성장을 담보할지, 부의 불평등과 양극화의 부작용을 감수할만큼 경제 성장은 절대 명제인지, ‘탈성장’이 과연 완벽한 대안인지 등을 따져본다. 독서신문

 

결혼이라 쓰고 인격수양이라 읽는다

반려인이 집에 없는 날, 김희애 언니에 빙의 되어 화이트와인을 조금 따라 놓고 옅은 조명 아래서 읽은 책 이다. 하룻밤, 단숨에 반을 넘게 읽고 이틀만에 완독했다. 문장은 밀도 있으면서 주제가 결혼, 커리어, 마음가짐, 성, 다른 이성, 시댁 으로 자연스레 연결되어 결과적으로 읽기에 알맞은 분량이었다. 브런치

 

(사진=원문)

긴긴밤, 웅덩이 별

우리 안의 가장 오래된 기억은 무엇일까? 머리도 꼬리도 없는 찰나, 그 토막은 어떤 연유로 살아남았을까? 어느 별밤, 이제 막 껍질을 깬 아기 펭귄이 있다. 이름도 없고 이름이란 게 무엇인지 모른다. 껍질 너머 보이는 쏟아질 듯 휘황한 작은 빛들과 그 아래 묵직한 얼굴을 무어라 부를 지 모른다.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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