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은 이런 책

오늘은 이런 책 『자기 신뢰』

by 북몽키 2021. 4. 28.

<자기 신뢰> 리뷰 / 한국이 해적판의 왕국이었다고요? / 좋은 독서법은? / 가족북클럽 웃음 마당 / 아이들책 네권씩 산다. 우리가족북클럽 / 있을 때 잘 살자 / 진심이 묻어나는 마케터와 마케팅은 멋있습니다. / "그래서 생각해 낸 익살, 인간에 대한 최후의 구애" / 꽃을 보듯 서로를 바라보는 마음 / 스포티파이가 영상 스트리밍에 HW까지 만들려 했던 이유 / 글을 쓰는 이유 / 책읽기 프로젝트 50 12기 / ‘나이가 들다, 독서가 늘다’ / 서평: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생각 15] 내가 원하는 삶은 이게 아니었어 / 천종호 판사 “책의 재미로 이끈 건 한 권의 만화책” / 교사 아빠는 아이들과 이렇게 놉니다 / 작가 김준 “잠들기 전에는 반죽음이라고 생각했지만”


안녕하세요, 🐵북몽키에요!
오늘은 이런 책 어떠세요?

(사진=원문)

<자기 신뢰> 리뷰</자기>

독서를 즐긴 사람이라면 니체나 '월든'의 소로우를 들어봤을 것이다. 그들의 저서를 읽어보기까지 했다면 에머슨의 자기 신뢰를 읽으면서 친숙함을 느꼈을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에머슨의 가르침의 인상이 흐려지지는 않는다.

브런치


한국이 해적판의 왕국이었다고요?

한국이 지금처럼 독서에 대해 관심을 가진 것은 불과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은 해적판의 왕국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정식 판권을 사 와서 출판하지 않고 불법복사해서 인쇄한 것이죠. 그럼 지금처럼 판권을 사서 인쇄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요? 1987년에서야 세계 저작권 협약을 맺었습니다. 80년대에 한국에선 저작권과 그림책 시장이 열렸죠.

브런치

좋은 독서법은?

어떤 독서가 좋은 독서일까? 독서 관련해 추천 책은 《공부머리 독서법》 (최승필 지음)이다. 그 책의 핵심 내용이다. 1. 생각독서 책은 어떻게 읽어야 할까? 그냥 책을 잡고 읽으면 될까? 그렇지 않다. 혼자 운동하면 부상당할 가능성이 높다. 책도 그렇다. 독서에도 바른 자세와 방법이 있다.

브런치

가족북클럽 웃음 마당

가족이 함께 앉아서 웃을 수 있는 기회가 요즘 얼마나 될까? 일단 모여 앉아서 무언가를 가족끼리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드는 것도 쉽지 않은 줄로 알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앉아서 저녁을 먹는 시간에 물론 하루 지난 얘기를 하면서 함께 소소하게 웃긴 한다.

브런치

 

(사진=원문)

아이들책 네권씩 산다. 우리가족북클럽

우리가족북클럽! 넷이서 각자 돌아가며 한쪽씩 소리내어 읽는다. 읽다가 함께 키득거릴 수 있는 대목이 나오면 더없이 행복하다. 저녁에 엄마가 밀린 집안일을 하다가 조금 늦어지는 것 같으면, “When will we read? 우리 언제 북클럽해요?” 하고 아이들이 물어온다.

브런치

 

(사진=원문)

있을 때 잘 살자

세실리아 루이스의 그림책 '죽음의 춤'의 내용은 온통 어이없는 죽음들의 나열뿐이다.

브런치

 

(사진=원문)

진심이 묻어나는 마케터와 마케팅은 멋있습니다.

#1. 마케팅을 고객에게 배우고 있어요. 스페이스코웍에서 일을 하면서 수많은 고객(약 5천명 이상)을 만났습니다. 비즈니스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당연하게 마케팅을 해야만 했습니다. 마케팅을 한 번도 접하지 않았던 저는, 매일 만나는 고객의 소리에서 마케팅을 지금도 배우고 있습니다.

브런치

 

(사진=원문)

"그래서 생각해 낸 익살, 인간에 대한 최후의 구애"

https://project100.kakao.com/project/10341/activity/3212629 【블라인드 페이지】- 37일차​ 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인간의 삶이라는 것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라고만 믿었습니다. 그것도 꽤 오랫동안 (…) 인간이라는 존재는 왜 하루 삼시 세끼 밥을 먹는 것일까.

브런치

 

(사진=원문)

꽃을 보듯 서로를 바라보는 마음

​ 화단에 꽃이 만발해서 참 흐뭇하다. 여유가 없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뵈는 게 없다는 것은 뭔가에 미쳐 돌아가는 중이란 소리기도 하다. 지긋이 여유를 품어서 보고, 따뜻한 마음으로 보고 또 봐야 작은 즐거움이 생긴다. 그렇지 못한 마음가짐과 태도를 보면 쓸데없이 분주한 내가 한심하기 그지없다. 그런데 발전이 없네.

브런치

 

(사진=원문)

스포티파이가 영상 스트리밍에 HW까지 만들려 했던 이유

온라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의 성장을 다룬 책 스포티파이 플레이를 읽다 그동안 개인적으로는 몰랐던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스포티파이가 10여 년 전에 음악을 넘어 영상 스트리밍까지 뛰어들려고 했고, 이를 위해 자체 하드웨어까지 만들었다는 것이다.

브런치

 

(사진=원문)

글을 쓰는 이유

어렸을 때는 알지 못했다. 글을 왜 써야 하는지.지금 생각해 보면 이렇게 자명한 것을.그때는 식자들이 잘난 척 하느라고 글을 쓰는 줄 알았다.첫째, 글을 쓰면 생각이 정리된다. 파편화되어 있던 기억들이 머릿속 도서관에 척척 꽂히는 것이다.

브런치

 

책읽기 프로젝트 50 12기

책읽기 프로젝트 50 12기 시력 저하, 체력 소모, 약간의 압박감을 동반했으나, 일 년이라는 시간과 50권의 책들, 볼펜 몇 자루와 종이 백여 장, 다소의 두뇌 사용은, 그래도 괜찮은 글들과 예쁜 생각들, 들끓는 호기심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브런치

 

(사진=원문)

‘나이가 들다, 독서가 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독서환경 조성과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민간단체와 함께 ‘2021 60+ 책의 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인터넷한겨레

 

서평: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1. 존재에 대한 확고부동한 동의는 그 동의를 위태롭게 하는 것들에 대한 부정에 근거하고 있다. 이 동의는 하나로 연결된 긴 직선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그 직선 위 어딘가에 먼지처럼 서있는 나약한 인간에게 그 확고부동한 동의는 한없이 거대한 무게로 다가온다.

브런치

 

(사진=원문)

[생각 15] 내가 원하는 삶은 이게 아니었어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삶이 다시 정비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반복된 삶에 무기력과 자본주의가 틈을 파고든다. 몸과 머리는 점점 무거워지는데 벗어날 방법을 모르겠다. 직장인들의 가슴속에 항상 사표가 있지만, 정작 사표 봉투는 내밀지 못 하는 일이 반복된다. 그냥 바뀌면 얼마나 좋아? 좋을 뿐일까. 덩실덩실 춤을 추고도 남을 일이다.

브런치

 

(사진=원문)

천종호 판사 “책의 재미로 이끈 건 한 권의 만화책”

천종호 판사 “책의 재미로 이끈 건 한 권의 만화책” 판사 천종호의 서재 독서는 제가 가보지 못한 세계와 사람들을 만나게 해 줍니다. 또한 탁월한 저자들을 만나게 해 줍니다. 나아가 독서를 통해 저의 경험들을 정리할 수 있는 사상과 언어를 제공받습니다.

ch.yes24.com

 

(사진=원문)

교사 아빠는 아이들과 이렇게 놉니다

교사 아빠는 아이들과 이렇게 놉니다 『하루 30분 그림책 놀이』 전상현 저자 인터뷰 아이와 그림책으로 여러 활동을 해 보자 마음먹고 ‘함께 놀되 조금 더 의미 있게 놀자.’라며 꾸준히 한 책놀이가 벌써 200개 정도 되었더라고요.

ch.yes24.com

 

작가 김준 “잠들기 전에는 반죽음이라고 생각했지만” | YES24 채널예스

작가 김준 “잠들기 전에는 반죽음이라고 생각했지만” 『지친 줄도 모르고 지쳐 가고 있다면』 김준 작가 인터뷰 방향성을 정한 후부터는 구르고 다치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더라도 끝까지 해내자는 마음 하나만으로 썼고, 앞으로도 그럴 거예요.

ch.yes24.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