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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런 책

오늘은 이런 책 『밤에 우리 영혼은』

by 북몽키 2021. 4. 27.

밤에 우리 영혼은 / 쓰기는 애쓰기다 / 니클의 소년들 / 위의 철학자 / 커피와 담배 / 연과 / 브로콜리 숲에서.


안녕하세요, 🐵북몽키에요!
오늘은 이런 책 어떠세요?

(사진=원문)

밤에 우리 영혼은 / 켄트 하루프

2021년. 카카오프로젝트 100. [문장채집] 100일 간 진행합니다.1) 새로운 책이 아닌, 읽은 책 중에서 한 권을 뽑습니다.2) 밑줄이나 모서리를 접은 부분을 중심을 읽고, 그 대목을 채집합니다.3) 1일 / 읽은 책 1권 / 1개의 문장이 목표입니다(만 하다보면 조금은 바뀔 수 있겠죠). 밤에 우리 영혼은 / 켄트 하루프 / 브런치


독서 강사가 되다

전 나이 마흔을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잡았어요.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다 저의 관심인 독서 교육으로 해야겠다 마음먹었어요. 어린이도서관교육 지도사 과정 모집을 알게 되고 그즈음 북시터와 유사한 프로그램들이 몇 개 있어 정보를 모았어요. ppt로 비교 검토표를 작성하고 도서관옆신호등의 북시터 프로그램의 장점과 개선점이나 문의 내용을 같이 작성했죠. / 브런치

불온한 사랑

검은색 바지에 회색 자켓을 걸친 남자가 물었다. "조문희, 요즘 어때?" 담배를 피우려다 뒷머리에 삐쭉 닭살이 돋았다. '이 사람이다.' 2009년 이른 봄, 서산 제20전투비행단 병사 생활관 앞에서 국군기무사령부 소속으로 추정되는 중년 남성을 만났다. "누구세요?" 돌아오는 답은 없었다. 남자는 담배를 꺼내 물으며 씨익 웃기만 했다. / 브런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책

“으챠 으쨔 으챠” 오늘도 우리집 아이는 크고 두꺼운 그림책 여러권을 안고 끙끙 대며 온다. 나에게 같이 보자고 책을 들이민다. 그림책에 어떤 아이가 딸기를 나눠 먹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장면을 보자마자 우리집 아이는 책장에서 딸기 그림이 그려진 ‘딸기책’을 가지고 왔다. 그리고 여기에도 딸기가 있다고 하면서 냉장고에도 딸기가 있다고 표현을 한다.

브런치

 

(사진=원문)

책 리뷰- <책 쓰기는 애쓰기다>

저자 유영만은 지기 생태학자이며 한양대 교수이다. 세상에서 얻은 지식이 무력한 관념의 파편임을 뒤늦게 깨닫고 책을 읽고 실천하고, 몸이 말하는 글을 쓰기 시작했다. 를 비롯해 90여 권의 저. 역서를 출간했다. 차이를 극복하고,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사유 실험과 읽기와 쓰기, 그리고 강연을 하고 있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브런치

 

(사진=원문)

나는 어떤 출발선에 왜 서 있는가?

#1. 출발선 삶은 매 순간이 출발선입니다. 다만 본인이 출발선에 섰느냐 안 섰느냐를 인지하거나 못하거나입니다. 출발선에 섰다는 것은 항해의 시작과 동일한 말입니다. 앞으로 내가 마주할 희노애락에 대해 얼마나 마주할 것이냐에 대해서도 계획이 있어야 하며 끊임없이 회복탄력성을 수련해야 합니다.

브런치

 

(사진=원문)

세상을 품어  내일을 뱉다

17년에 사서 읽고 내가 주변에 가장 많이 사준 책이 "탁월한 사유의 시선"이다. 지인들, 해외에 있는 교포분들에게도 책을 읽는 취미가 있으신 분들에게 사준 책이 10권이 넘는다. 왜 그랬을까? 내가 깨달은 앎을 타인도 알았으면 하는 바램과 그 상대방도 혹시 읽고 현재보다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이다.

브런치

 

(사진=원문)

보물을 더욱 가치있게 해주는 지혜 TheTreasure

오전·오후 두 번의 온라인 개인대화훈련과 그 사이 중요한 볼 일이 있어 목동에 들러 일을 마치고 보니 이 시간. 어두컴컴해졌네요. '아, 이 시간까지 밥도 못 먹고 숨이 턱 끝까지 차는 기분이라니!' 불만이 가득 차려는 순간, 오스카상을 거머쥔 윤여정 배우님의 '일하라고 한 아들들에게 감사하다'라는 수상소감을 봤어요.

브런치

 

(사진=원문)

니클의 소년들 -콜슨 화이트헤드

[니클의 소년들]은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읽어야 할 미국 소설 추천 목록에 꼭 들어갈 책이다. 책 띠지에 그려진 화려한 수상 이력 때문이 아니다. 단순히 베스트셀러니까 읽어야 한다고 것도 그 이유가 아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읽을 때 가슴이 뻐근해지는 감동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브런치

 

(사진=원문)

에릭 호퍼, <길 위의 철학자></길>

내가 밀란 쿤데라, 존 쿳시, 무라카미 하루키를 좋아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로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면 보후밀 흐라발, 에릭 호퍼, 찰스 부코스키다. 이 세 작가의 공통점은 특정 시기에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며 떠도는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

브런치

 

(사진=원문)

비타민에 관한 신화와 잘못된 정보들

비타민 보충제를 한 번이라도 먹은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 현대인은 영양보충제를 먹어야 한다 ’ 는 끈질기고 사악한 신화에 반응한 것이다 . 미국의 보건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중 3 분의 2 가 비타민 보충제를 먹어봤다고 한다 .

https://firforest.tistory.com/1292

 

(사진=원문)

아무리 잘해도 대부분의 신제품은 실패한다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은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의견은 됐고 데이터로 말하라" 구글 최고 혁신가 전격 인터뷰를 읽고 알게 됐다. 해당 인터뷰를 통해 '프리토타입'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알게 됐고, 사업에서 검증이 가지는 중요성을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다.

브런치

 

(사진=원문)

커피와 담배/정은/시간의 흐름

커피와 담배는 기호 식품이다. 기호 식품에 대해 에세이 한 권을 써낼 수 있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저번에 읽었던 『시와 산책』에 이어서 읽게 된 에세이집이다. 출판사 ‘시간의 흐름’이 재미있는 기획물 시리즈를 냈다. 에세이집 제목이 끝말잇기 놀이처럼 이어진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이 책 『커피와 담배』에 이어지는 에세이집은 『담배와 영화』.

브런치

 

(사진=원문)

환상방황을 끝내는슈크림 찾기

서른 여덟, 프리랜서로 세상에 던져지고 내 이름으로 살아간지 여섯달이 넘었다. 지식노동을 하면 할 수록 성장하고 알게 되는 기쁨보다 나의 무지가 얼마나 큰지 알게되는 비참함이 더 컸다. 내가 모르는 것을 안다는 메타인지의 긍정적인 영향 보다는 이렇게까지 기가죽을 수 있구나를 먼저 깨닫게 되는 어른이었다.

브런치

 

(사진=원문)

문학계의 주성치, 첫 소설집 펴낸 김홍 작가 인터뷰

문학계의 주성치, 첫 소설집 펴낸 김홍 작가 인터뷰 『우리가 당신을 찾아갈 것이다』 김홍 작가 소설을 시작하게 되는 경로가 몇 가지 있는 것 같아요. 제목, 인물의 이름, 특정한 장면 같은 것들요.

http://ch.yes24.com/Article/View/44662

 

(사진=원문)

[교과서 밖 조선의 역사]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

[교과서 밖 조선의 역사]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 『교과서 밖 조선의 역사』 이 책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임금은 조선 후기 성군으로 유명한 정조인데, 신하들에게 술을 먹이며 즐거워하던 짓궂은 일면과 함께, 홍삼으로 부의 흐름을 바꾼 사업가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http://ch.yes24.com/Article/View/44657

 

(사진=원문)

매티슨 선생님! 소설을 쓰고 싶어요

매티슨 선생님! 소설을 쓰고 싶어요 『연과 실』 편집 후기 앨리스 매티슨의 소설 작법서 『연과 실』에는 우리는 왜 이야기를 쓰고 싶어 하며, 그 이야기를 어떻게 표현할지에 대한 성찰이 담겨 있다. (2021.04.26) 글 | 책을 내서 돈을 버는 세상은 끝났다.

http://ch.yes24.com/Article/View/44660

 

(사진=원문)

개복치와 혁명가 사이에서

라는 영화를 흥미롭게 봤다. 스웨덴 여배우 노미 라파스가 1인 7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각기 다른 성향과 성격, 취향을 지닌 일곱 쌍둥이 역할을 수행한 노미 라파스. 어쩌면 우리 안에 이렇듯 다양한 자아가 내재되어 있는 건 아닐까? 얼마 전에는 라는 일본 영화에 대해 알게 됐다.

브런치

 

(사진=원문)

이데올로기가 실패한 이유를 아시오?

한동안 리얼 유토피아라는 책에 빠져 살았다. 좋은 사회를 향한 진지한 대화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은 자본주의를 비판하며 그 대안을 제시한 책이다. 요즘 이 책을 읽고 다닌다고 하면 주위에서 묻는 것이 많았다. 사회주의라는 단어에 켜켜이 쌓인 오해를 풀어주는 것으로 시작으로, 나는 사회주의 투사가 된 것처럼 자본주의를 비판하며 사회주의를 옹호했다.

브런치

 

(사진=원문)

혹시 스웨덴세탁소를 좋아하시나요?

혹시 스웨덴세탁소라는 아티스트를 알고 계시나요? 저는 대학생 시절부터 스웨덴세탁소의 음악을 종종 들어왔는데요. 잔잔한 하루를 보듬어주는 듯한 감성이 좋아서 꾸준히 찾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어린 하영은 자라 출판사를 운영하고 아주 저돌적인 방법으로 스웨덴세탁소를 만나 책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벌써 작업을 한 지도 1년이 지났군요.

브런치

 

(사진=원문)

브로콜리 숲에서

귀여운 동물친구들에 브로콜리 숲에서 숨바꼭질을 해요. 함께 찾아볼까요?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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