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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런 책

오늘은 이런 책 『신, 만들어진 위험』

by 북몽키 2021. 4. 26.

안녕하세요, 🐵북몽키에요!
오늘은 이런 책 어떠세요?

<신, 만들어진 위험> 1부 서평

- 무수히 많은 신 중 왜 당신이 믿는 신만이 옳은가?- 성서 속 신은 선한 인물인가?- 성서를 역사책이라고 할 수 있는가?- 어떻게 신 없이 고도로 복잡하고 다채로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가? 도킨스 형님의 최신작이 얼마 전에 번역되어 국내에 출간되었다. 번역판의 제목은 이다. / 브런치

예민해서, 책읽기가 힘들어요.

나는 예민한 편이다. 사람들이 별로 신경쓰지 않는 것을 많이 신경쓴다.

브런치

인간관계가 피곤한 사람들을 위한 조언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현대 사회에서 내향성은 부정적 함의를 다수 내포한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이심전심’의 정(情) 문화가 두드러졌던 과거에는 크게 문제 될 것 없었지만, 자기표현이 중시되는 현대 사회에 이르러 내향성은 약점으로 간주되기 일쑤다.

독서신문

[독서 후기] 워렌 버핏의 비밀, 저만 배울게요

주식이 어려운 이유? 너무너무 복잡하니까!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주식 너무 어렵잖아요. 작년 같은 역대급 상승장이 아니면 주식으로 부자는커녕 돈 벌었다는 분도 많지 않잖아요. 저는 사실 2020년 전에는 주식시장 쳐다도 안 봤어요. 가뜩이나 쫄보인데 주식시장의 그 변동성을 대체 무슨 재주로 감당하나요..?

브런치

 

(사진=원문)

[신간] 『카르마 폴리스』

2015 한경신춘문예 장편소설 부문으로 등단한 홍주성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전작 『열등의 계보』가 어느 이름 모를 가문의 4대에 걸친 연대기를 따라가며 한국사회를 조명했다면, 이번에는 가상의 도시 ‘비뫼시’를 통해 인간 역사와 정신사 전반을 재구성한다. ‘대홍수’라는 재난 상황에서 고아원 일련 번호 ‘42’로 불렸던 소년을 둘러싼 세계가 어떻게 무너지고 재편되는지 그려낸다.

독서신문

 

[신간] 『고통 없는 사회』

매 저작마다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선보였던 재독 철학자 한병철의 신작 사회비평서다. 이 책에서 그가 바라본 세계의 현실은 고통을 회피하며 진통제를 움켜지는 ‘진통사회’와 삶을 의미 있게 하는 것들을 상실하면서까지 생존에 진력하는 ‘생존사회’다. 사람들이 고통을 삶에서 지워버리려 할수록 고통에 대해 민감해지는 현상을 보면서 ‘고통의 윤리학’에 대해 탐구한다.

독서신문

 

(사진=원문)

똥 참기 힘든 날? 똥싸기 힘든 날?

여태껏 살면서 화장실이 가장 급했던 경험은 5년 전 여름 하와이 여행 중이었다. 관광버스에 여행객을 가득 태우고 한참을 달려 작은 항구에 도착하면 여행객들은 작은 보트로 갈아타고 바닷속을 구경한 후 맛있는 햄버거를 먹으며 배 근처로 오는 돌고래를 구경하는 투어를 하는 날, 세상 가장 참기 힘든 경험을 했다.

브런치

 

(사진=원문)

[신간] 『어린이의 왕이 되겠습니다』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른 왕이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다스리는 나라를 만들어 가는 여정을 담은 그림책. 폴란드의 교육자 야누시 코르착이 쓴 『마치우시 왕 1세』를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전쟁 에피소드와 식인종 나라 모험담이 생략되고 민주주의와 개혁 그리고 어린이 인권에 대한 내용을 핵심으로 다뤘다. 책은 왕으로 즉위하자마자 전쟁을 치르고 그 후폭풍을 감당해야 했던 열 살배기 마치우시 왕의 책임을 가늠해보게 한다.

독서신문

 

(사진=원문)

그로스 해킹, 콘텐츠로 풀어내기

거북이와 토끼가 경주를 한다. 거북이가 토끼가 오르는 산에서 경쟁하려면, 에너지와 감정 소모가 엄청나고 돈도 많이 써야 한다. 거북이가 토끼를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에서 제시하는 거북이 같은 사람이 토끼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바다를 찾아서 헤엄을 치면 된다는 것이다. 나는 그동안 콘텐츠 마케팅을 해 왔다.

브런치

 

(사진=원문)

하루 한 권 독서

책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책 제목을 바꾼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갖게 해 준 책이다. 제목은 책을 구입할 때나 독서를 시작하고 싶게 만드는 첫 숟갈 같은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제목에서 별 기대를 하지 않았고 책을 스키밍 하면서 명화에 대한 다른 의견을 듣고자 구입한 책이다. 기대 없이 읽기 시작했지만 읽을수록 더욱 재미를 주는 책이다.

브런치

 

(사진=원문)

시사인 : 읽는당신×북클럽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서 열심히 독서모임을 검색하였고, 그중에 발견한 시사인에서 주관하는 독서모임에 참가하였다. 내가 참여해보는 두 번째 독서모임이자 안식년의 두 번째 독서모임이었다. 독서모임 활동 기간은 2021년 3월 4일부터 6월 10일까지 100일 동안이다. 신청할 때 10만 원을 내고, 내가 참여할 동네책방을 선정한다.

브런치

 

(사진=원문)

빌 아저씨에게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

올 초, 빌 게이츠가 쓴 이 출판되었을 때 제가 우연히 읽은 서평은 그다지 훌륭하진 않았습니다. 이제까지 나온 기후변화 분야의 책 중 내용이 다소 평이하며 딱히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지 못했단 거였죠. (지금 다시 찾아보니 제법 많은 사람들이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네요.

브런치

 

(사진=원문)

너도 강물처럼 말하는 사람이야

말. 적재적소에 촌철살인 같은 말을 진중하게 던지는 것.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고 싶었다. 실상은 순발력이 한참 부족한 나는 언제나 그 템포가 늦다. 억울한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말의 힘이 발휘되어야 하는데도 황망하게만 있다가 순간을 놓친다.

브런치

 

(사진=원문)

공명 共鳴, 55살의 독서

생각 없는, 부화뇌동은 싫었다. 남들 좋아할 때 그냥 우르르 좋아하기 싫고, 남들 좋다는 거 그냥 덩달아 좋아하기 싫다. 그래서 좀 묵혀두고 싶었고, 주위의 불꽃이 사그라들고 열기가 식어서 흩어진 때쯤 들추고 싶었다. 삐딱하게, 하지만 좀 간지(感じ) 나게 그런데, 그렇게 안되었다. 이번엔...

브런치

 

말의 무게, 글의 무게가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요즘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그건 책 낭독 듣기다. 가끔 잠이 오지 않을 때는 가만히 누워 듣기도 한다. 지금까지 나에게 있어 글이란 눈으로 읽는 것이라는 생각이 강했던 탓인지 귀로 듣는 글이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는 익숙해졌고 보는 글과 듣는 글의 차이도 조금은 알 것만 같다.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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