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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런 책

오늘은 이런 책 『스타벅스의 미래』

by 북몽키 2021. 4. 28.

낀세대 된 X세대, 『나 아직 안 죽었다』 / [신간] 『포스트 코로나, 아이들 마음부터 챙깁니다』 / 아름다움이여, 영원하라 / [신간] 『스타벅스의 미래』 / [서평] 구글이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 OKR / [예스24 어린이 MD 김현기 추천] 한국 할머니의 힘 / [에세이스트의 하루] 그 남자의 취미 – 이수연 / 넓은 집이면 좋겠지만 / 거의 모든 책은 제값을 한다 / 평균적 경로가 아닌, 미답(未踏)의 방향으로 나서보자


안녕하세요, 🐵북몽키에요!
오늘은 이런 책 어떠세요?

(사진=원문)

[신간] 『스타벅스의 미래』

세계적인 카페 브랜드 스타벅스의 경영전략과 미래를 마케팅 전문가가 풀어낸 책이다. 한국에 진출한지 올해로 23년이 된 스타벅스는 전국에 1,500개 매장, 700만 리워드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팬데믹 사태에도 스타벅스는 굿즈를 통해 인기를 꾸준히 유지했다. 지난해에는 스타벅스 굿즈를 사기 위해 굿즈만 받고 음료는 버리는 등 웃지 못할 사태가 있었다.

독서신문

낀세대 된 X세대, 『나 아직 안 죽었다』

[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꼰대도 아니고, 요즘 것들도 아닌 세대. 이른바 ‘신인류’라 불렸던 세대. 일정한 관습에서 벗어나 저마다의 자유로움을 추구했던 세대. 바로 X세대다. 이 말은 1991년 캐나다 출신의 작가 더글라스 커플랜드의 소설 『X세대, Generation X』에서 유래됐다.

독서신문

 

[신간] 『포스트 코로나, 아이들 마음부터 챙깁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부모가 아이들의 심리를 돌보고 성장시키는 방법을 전하는 책이다. 아이들이 학교에 정상적으로 가지 못한지 2년째, 학습 격차와 돌봄 공백 문제가 떠오르고 있지만 아이들의 마음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모른다는 것이 저자의 집필 배경이다. 코로나19 시대에 더욱 커진 부모의 불안을 섬세하게 분석한 뒤, 비대면 시대에 더욱 신경 써야 할 아이들의 마음 발달과 감정 능력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본다.

독서신문

아름다움이여, 영원하라

아름다운 건 늘 기분이 좋다. 보석, 옷, 레이스, 장갑, 그림, 부채… 종류는 아무 상관이 없다! 설령 그게 내 것이 아니라도 보는 것만으로 행복해진다. 괜히 전시회가 생긴 게 아니다. 공적인 물건이라도 무슨 상관인가. 예쁜 걸 보면 다들 기분이 좋아지지 않던가. 그래서 전시회에 그렇게 많이 오는 게 아닌가.

브런치

 

(사진=원문)

[서평] 구글이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 OKR

2020년이 지나가고 새로운 연도가 시작되면 연례행사처럼 진행하는 것이 있다. 바로 한 해의 목표 세우기이다. 어떤 일에 있어서 항상 계획을 세우고 큰 계획에서 작은 세부적인 계획들로 마치 Top-down 방식처럼 쪼개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이번 연도에도 어김없이 한 해의 목표와 목표 실천을 위해 해야 되는 To-Do list를 작성하고 있었다.

브런치

 

(사진=원문)

[예스24 어린이 MD 김현기 추천] 한국 할머니의 힘

미나리처럼 느낌이 좋은 책 벚꽃이 막 피기 시작할 즈음 출판사 담당자분으로부터 새 책 출간 소식을 들었다. 뉴베리상 대상 수상 작품을 준비 중인데, 작가는 한국계 3세 미국인이고 책에 호랑이와 한국인 할머니가 나온다는 것이다. 여기까지 들었을 때 기대감으로 눈이 번쩍 뜨였다. 조금 부풀려 말하자면 이 책은 출판계의 미나리! 미나리는 어디서든 잘 자라듯이, 이 책 또한 어디서든 잘 팔리리라! 검토용 가제본을 전달 받았다.

채널예스

 

(사진=원문)

[에세이스트의 하루] 그 남자의 취미 – 이수연

예스24가 진행하는 글쓰기 공모전 ‘나도, 에세이스트’ 대상 수상자들이 에세이를 연재합니다. 에세이스트의 일상에서 발견한 빛나는 문장을 따라가 보세요. 언스플래쉬 아빠는 부지런했고 정직하게 일하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일복이 많았다. 주5일제가 기본이던 시절에 그는 티브이 채널만 돌리면서 무료하게 휴일을 보냈다. 그리고 가끔 엄마의 눈치를 보다가 낚시를 하러 갔다. 엄마는 아빠의 유일한 취미인 낚시를 싫어했다.

채널예스

 

(사진=원문)

넓은 집이면 좋겠지만

즐겨 찾는 도서관에는 종합자료실 옆 작은 방에 과학과 예술 자료가 따로 있다. 종합자료실에서 책들을 고른 후 돌아가기 전 한 번씩 들러 인테리어나 미니멀 라이프, 혹은 요리에 관한 책을 빌린다. 이번에 이 책을 고른 건 아이들이 제대하니 집이 좁게 느껴져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갈까 하고 잠시 들썩이다 머물기로 다시 결정했기 때문이다.

브런치

 

(사진=원문)

거의 모든 책은 제값을 한다

모든 책이 좋은 책일 수는 없다. 그러나 거의 모든 책은 좋은 책의 가능성을 품고 있다. 어떤 책은 저자가 별로고 목차나 문장도 별로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문장으로도 어떤 통찰을 선물할 때가 있다. 책은 좋은 친구다. 정독하지 않아도 완독 하지 않아도 화내거나 섭섭해하지 않고 그대로 책장에 서서 나를 기다려준다.

브런치

 

(사진=원문)

평균적 경로가 아닌, 미답(未踏)의 방향으로 나서보자

평균은 허상이다. 그렇다면 평균의 종말 시대에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는 무엇일까? 바로 "개개인성(individuality)"이다. 저자는 개개인성의 원칙 3가지를 들쭉날쭉의 원칙, 맥락의 원칙, 경로의 원칙으로 설명한다. 이하는 책의 내용을 요약한 후 떠오른 단상들을 정리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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