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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런 책

자연에서 배우는 소통의 기술 책 추천 『숲은 고요하지 않다』

by 북몽키 2021. 4. 23.

안녕하세요, 🐵북몽키에요!
오늘은 이런 책 어떠세요? 자연에서 배우는 소통의 기술 책 추천!

 

숲은 고요하지 않다

독일의 여성 행동생물학자 마들렌 치게는 이 책에서 바이오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바이오는 ‘생명’을 뜻하고, 라틴어에서 유래한 커뮤니케이션은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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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은 인간에게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숲은 고요하지 않다: 식물, 동물, 그리고 미생물 경이로운 생명의 노래마들렌 치게 지음, 배명자 옮김, 최재천 감수/흐름출판·1만8000원 ‘숲’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는 ‘고요함’이다. 짙푸른 나무들 속에서 간간이 들려오는 새소리를 들으며, 맑은 공기와 함께 마음을 가라앉히는 상상을 한다. 숲은 정말 고요하고 평화로울까. / 책/문화/뉴스 - 인터넷한겨레

“중국 경제는 미국 중심 자본주의 체제의 일부일 뿐”

차이나 붐: 왜 중국은 세계를 지배할 수 없는가훙호펑 지음, 하남석 옮김/글항아리·1만8000원 ‘중국식 발전모델’은 과연 존재하는가? 중국 엘리트와 일부 좌파 지식인들이 중국의 급속한 경제성장에 미국 중심의 자본주의 체제에 대한 대안적 비전을 덧씌우는 반면, 일부 우파 지식인들은 이를 자본주의에 대한 위협으로 받아들이곤 한다. / 책/문화/뉴스 - 인터넷한겨레

휴지조각 ‘북학의’

[책&생각] 강명관의 고금유사 박제가의 <북학의>가 청(淸)나라를 참고해 조선을 개혁하자는 아이디어를 담고 있는 책이라는 것은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개혁책은 당연히 국가적 차원에서 권력이 동원되어야 실현 가능하다. 그 권력의 정점에 왕이 있으니, 일단 왕의 결심이 필요하다. / 책/문화/뉴스 - 인터넷한겨레

피렌체의 ‘리비우스’, 공화국의 역사를 예찬하다

[책&생각] 임병철의 이탈리아 르네상스인들④피렌체의 ‘공식’ 역사가 레오나르도 브루니 1429년 봄 밀라노의 공작 필리포 마리아 비스콘티 앞으로 의미심장한 편지 한 통이 배달되었다. / 책/문화/뉴스 - 인터넷한겨레

 

가면극 고성오광대의 말뚝이춤

[책&생각] 한 장면 춤추는 농사꾼 이윤석글 박영선, 무보 성지혜/문보재·1만7000원 고성오광대는 경남 고성지방에 내려오는 가면극이다. 고성오광대는 춤사위가 특히 발달하였는데, 말뚝이가 등장하는 제 2과장인 양반과장은 고성춤의 백미이다.

책/문화/뉴스 - 인터넷한겨레

 

국세청·행안부가 만든 책자가 베스트셀러?

[책&생각] 홍순철의 이래서 베스트셀러 주택과 세금: 취득 보유 임대 양도 상속 증여 관련 모든 세금 정리국세청 지음/더존테크윌(2021)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 목록을 보다 보면 ‘간혹’ 아니 요즘은 ‘자주’ 당혹스러움을 느낀다. 전혀 대중적이지 않은 특정 분야의 책들이 상위권 순위에 진입할 때는 고개가 갸우뚱해진다.

책/문화/뉴스 - 인터넷한겨레

 

중국의 방역 성공은 권위주의 때문일까?

팬데믹 이후 중국의 길을 묻다: 대안적 문명과 거버넌스백영서 엮음, 하남석·앤드루 류·셰마오쑹 등 지음, 이종임 등 옮김/책과함께·1만8000원 전 지구를 휩쓴 코로나19 감염병의 대유행은 급기야 ‘체제 논쟁’까지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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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숙성

[책&생각] 책거리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방치된 오븐을 활용해 빵을 만들기 시작한 게 지난해였습니다. 강력분 밀가루에 설탕과 소금, 이스트를 넣고 물이나 우유, 달걀로 반죽을 만듭니다. 처음에는 반죽이 손에 들러붙지만, 물을 적당히 넣고 충분히 주무르면 이내 탱탱하고 부드럽고 쫄깃한 덩어리가 만들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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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아닌 사람들도 ‘초원의 집’에 있었다네

초원의 연꽃린다 수 박 지음, 김경미 옮김/다산기획·1만4800원 19세기 말 미국 서부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한 소녀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로라 잉걸스 와일더의 <초원의 집>은 미국 아동문학의 대표작으로 꼽혀왔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뒤 백인의 시각으로 아메리카 원주민을 부정적으로 다루는 대목 등으로 인종차별적 태도가 배어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초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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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학살에 미국은 어떤 역할을 했나

4·3, 미국에 묻다허호준 지음/선인·3만4000원 20세기 세계사적인 열전이 끝나고 냉전이 시작되던 때 벌어진 제주 4·3은 여전히 한국 현대사의 아픈 손가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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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주고 싶다

[책&생각] 정혜윤의 새벽세시 책읽기 나의 20세기 저녁과 작은 전환점들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김남주 옮김/민음사(2021) 가즈오 이시구로의 노벨문학상 수상연설집 <나의 20세기 저녁과 작은 전환점들>에는 그에게 글을 쓰게 만든 ‘특별한 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왜 그는 글을 썼을까?</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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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파시즘 찾기

파시스트 되는 법: 실용지침서미켈라 무르자 지음, 한재호 옮김/사월의책·1만3000원 나는 민주주의에 반대한다. 민주주의는 쓸모없을 뿐 아니라 해롭다. 솔직히, 일반대중에겐 이런 주장을 할 필요도 없다. 파시즘이 민주주의보다 낫다고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이미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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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침 뚝 떼고 능청스럽게

우리가 당신을 찾아갈 것이다김홍 지음/문학동네·1만3500원 201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김홍(사진)의 첫 소설집 <우리가 당신을 찾아갈 것이다>에는 등단작 ‘어쨌든 하루하루’와 표제작을 포함해 여덟 단편이 묶였다. 김홍의 소설들은 거침이 없고 능청스럽다.</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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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이 진짜 위기

대혼란의 시대: 기후 위기는 문화의 위기이자 상상력의 위기다아미타브 고시 지음, 김홍옥 옮김/에코리브르·1만5000원 <유리궁전>(2000)이란 소설로 알려진 인도 출신 작가 아미타브 고시의 2016년작 <대혼란의 시대>는 기후변화와 생태 위기에 대해 기존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관점으로 전개한 깊고 넓은 성찰을 담은 책이다.</대혼란의></유리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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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접목시킨 동아시아 특색의 ‘빅히스토리’

붕새의 날개, 문명의 진로: 팽창문명에서 내장문명으로김상준 지음/아카넷·4만5000원 <붕새의 날개, 문명의 진로>는 천 쪽에 육박하는 대작이다. 담긴 내용은 더욱 심오하다. 사회학자의 거개는 서학에 치우쳐 있다. 드물게 김상준은 동아시아에도 해밝다. 미덕은 동·서로만 한정되지 않는다는 점이다.</붕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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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마그다를 죽였는가

그녀 손안의 죽음오테사 모시페그 지음, 민은영 옮김/문학동네·1만4500원 오테사 모시페그는 잊을 수 없는 여성 인물의 창조에 능한 작가다. 펜/헤밍웨이상 수상작이자 맨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던 첫 장편 <아일린>(2015)의 표제 인물은 불만투성이 괴팍한 부적응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아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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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도서관은 아낌없이 주는 곳이네요

아낌없이 주는 도서관안토니스 파파테오둘루·디카이오스 챗지플리스 글, 미르토 델리보리아 그림, 이계순 옮김/풀빛·1만2000원 ‘독서 30분’. 선생님이 매일 보내주는 초등학교 통신문은 늘 이렇게 시작한다.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지도해달라는 부탁이다. 책을 읽게 하려는 부모와 놀고만 싶은 아이의 실랑이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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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더 밀착된 국가와 자본

코로나 크래시: 팬데믹은 (국가독점)자본주의를 어떻게 다시 일으켜 세웠는가그레이스 블레이클리 지음, 장석준 옮김/책세상·1만1800원 코로나19 사태가 불러온 변화 중 하나는 ‘큰 정부’의 귀환이다. 우파나 시장주의자조차도 현재 ‘긴축’을 해야 한다고 요구하지 않는다. 주요 나라의 정부들은 일제히 과감한 재정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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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죄를 네가 알렷다’는 없었다

1751년, 안음현 살인사건: 조선사의 현장으로 01이상호 지음/푸른역사·1만3900원 도적을 잡으러 출동한 조선시대 기찰 군관(범죄인을 추적하던 일종의 경찰) 4명 가운데 2명이 살해되고 2명이 피투성이로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도적떼가 벌인 짓이라는 보고를 받은 안음(경남 함양군 안의면)현감 심전이 수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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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공약은 꿈을 파는 거라고?

[책&생각] 한미화의 어린이책 스테디셀러 승리의 비밀주애령 지음/바람의아이들(2020) 얼마 전 선거운동을 지켜보며 두 번 놀랐다. 이렇게 많은 후보가 출마했다니 싶어 질겁했다. 이어 선거마다 등장하는 후보를 보고 실소했다. 선거 비용도 국민의 세금인데 싶어 혀를 찼다. 게다가 그 후보는 ‘앞을 내다보는 공약’으로 화제 몰이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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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떠난 아들·딸이 그리운 날에

네가 여기에 빛을 몰고 왔다: 먼저 떠난 아들에게 보내는 약속의 말들김혜영 지음/후마니타스·1만4000원 그리운 길은 참으로 모질다: 세월호 희생자 어머니 산문집유인애 지음/굿플러스북·1만4000원 시간이 흐르고 흘러도 결코 잊을 수 없을, 가슴에 묻은 아들과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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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뛰어넘는 춤을 추자

우리 모두는 내 삶의 주인이다. 때로는 삶에 지치고 좌절하기도 한다. 삶은 원래 힘들고 견뎌내는 거라고 누군가 말한다. 하지만 우리는 자신의 세계를 찾고자 한다. 아침마다 긍지를 가지고 집을 나서지만, 저녁이 되면 크게 달라지지 않은 채 돌아온다. 우리는 점점 지치고 체념한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누군가에게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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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잡아당기는 힘

예전에 어떤 독서모임에서 그런 얘기를 들었다. 한국문학을 한다는 게 어떤 의미인 지를 경제적으로 바라볼 필요도 있다고. 전 지구에서 단 하나의 나라만 사용하는 언어를 통해 창작해내는 것이 다름 아닌 문학임을,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이중의 소수성을 띈 산업이고, 그래서 이 한국문학은 태생적으로 마이너 문화일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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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짱 쎈 아조씨의 글

본 리뷰는 책 내용을 아주 조금 담고 있습니다....진짜로그냥 진짜 감상평임 존 칼빈, 기독교 강요 (상) 1. 4권은 방대하면서도 재미없다 존 칼빈의 기독교 강요 (상), (중)은 어느정도 조직신학적인 개념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런데 (하)권에 들어가면서 조직신학적인 개념도 충분하게 있지만 그럼에도 정치신학적인 개념이 더 많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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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문학 새 책

전원에 머문 날들 ‘작가들의 작가’로 불리는 베(W.) 게(G.) 제발트의 비평 에세이. 요한 페터 헤벨, 고트프리트 켈러, 로베르트 발저, 장자크 루소, 에두아르트 뫼리케, 얀 페터 트리프 등 스위스 및 독일 서남부 알레만 지역 출신 작가들을 다룬다. 해당 작가들과 관련된 자신의 개인사를 끄집어내며 전원과 우울, 글쓰기의 관계를 천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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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학술 새 책

사고와 언어 옛 소련 심리학자 레프 비고츠키의 유작. 생각과 말은 통일체이나, 유동적으로 결합되어 있다는 점을 밝혔다. 의사소통을 위한 외적 언어와 달리 자신의 행동을 지배하고 새로운 지식을 얻기 위해 사용되는 내적 언어가 있으며, 생각은 말로 표현될 수 없지만 말 속에서 완성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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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출판 새 책

아픔이 마중하는 세계에서: 병원 밖의 환자들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전공의 시절부터 지금까지 600회가 넘는 왕진을 해온 왕진 의사 양창모의 첫 책. 손가락의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할머니의 관절염이, 한겨울에도 찬물에 손빨래를 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오는 것이라는 사실은 진료실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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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어린이·청소년 새 책

경복궁의 메롱해치 혀를 내밀고 있는 해치가 주인공인 만화책. 메롱해치는 경복궁 영제교 앞 혀를 내밀고 있는 서수상을 따라 만들어진 캐릭터다. 복슬복슬한 비늘, 둥근 이빨, 대형견같이 커다란 몸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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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숲속 빵집

귀여운 빵 이야기, 빵 책을 준비했다. 빵빵빵 여기도 빵, 저기도 빵. 표지만 바라보아도 으잉? 너무나 귀여운 빵 도둑이다. 빵 도둑이 빵을 들고 도망치고 있다. 첫 등장부터 빵을 들고 도망치는 빵 도둑의 모습이 나온다. 그림책은 보는 재미가 있고 색감과 풍경에 빠져들 때가 있다. 이 그림책 역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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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만들다

엄마가 외출한 지금 아이들에게 동화 이야기를 만들어 주었다. 아기돼지 삼형제부터 토끼와 거북이, 그리고 아들이 좋아하는 티라노사우루스와 호랑이까지. 갖가지 동물들이 한데 모여 아이들을 위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더해갔다. 얼마쯤 지났을까. 둘째가 잠들고 첫째도 내게 잘 자라며 잠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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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문학 세계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대학교 수업 때부터 지겹도록 들어온 말이 있다.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는 꼭 읽어야 한다' 그 말에 일리아스 완역본 책을 샀지만 다 읽지 못하고 친구에게 빌려주고는 돌려받지 않았다. 그 후로 영영 일리아스는 읽지 않았다. 그 책의 두께를 보고 지레 겁부터 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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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4 아들에게 책을 권하는 나의 방법

진주문고에 주문해 둔 책을 찾으러 갔다가 아들에게 줄 책도 한 권 더 골랐습니다. 아들은 지난번에 사다 준 엘 데포 도 아직 안 읽고 있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모두 읽은 아들에게, 계속해서 재미있는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책을 권하고 싶어서 오늘도 한 권 더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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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와 창업가라면 꼭 읽어봐야할 책

여태까지의 마케팅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꿔준다 표지부터 너무나 강렬했던 이 책은 내 관심을 이끌어내고도 충분했다. 직장없이 혼자 일하고 활동하면서 퍼스널 브랜딩과 마케팅의 중요성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고,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 지 고민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읽게 된 이 책은 내가 그동안 가졌던 마케팅에 대한 고정관념들을 완전히 바꿔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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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10색 이야기로 ‘내 사랑 강릉’ 소개합니다”

【짬】 강릉 토박이 유선기씨 “10인10색 이야기로 강릉을 소개합니다.” 타고 넘기 어려운 대관령(832m)을 관문으로 둔 탓에 강릉은 강릉단오제(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와 합동세배 등 독특한 문화를 보유하고 있다. 고뱅이(무릎), 수구레(숙여라), 쎄라(씻어라) 등 옛말의 흔적인 강릉사투리가 고스란히 남아있어 ‘언어의 보물섬’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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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해지는 기분이 들어' 리뷰 - 작정한 사랑의 고백들

싫은 것들을 곱씹으며 3월을 보냈다. 죽지 않아야 할 사람들이 죽는 광경을, 혐오가 몸집을 불려가는 모습을 지켜봤다. SNS에서는 고통스런 괴롭힘이 실시간으로 벌어졌다. 단 한 번도 내 맘에 든 적 없는 선거는 이번에도 내 맘에 들지 않았다. 일상적으로 허탈했다. 하고 싶은 게 없었다. 밥 먹고 회사 갔다가 밥 먹고 자고. 그냥 그러고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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