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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런 책

오늘은 이런 책 『아들러 평전』

by 북몽키 2021. 4. 22.

안녕하세요, 🐵북몽키에요!
오늘은 이런 책 어떠세요?

(사진=원문)

아들러랑 프로이트는 왜 싸웠을까?

어찌 됐건 한국에서 아들러심리학은 인기가 있다. 바로 몇 년 전 화재가 되었던 일본 아들러심리학 대가가 쓴 때문이다. 그래서 오랜만에 도 다시 한번 들춰보았다. 몇몇 문장들이 눈에 확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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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67. 나를 넘어서는 힘:마지막 몰입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고 갸우뚱했다. 몰입에 대한 책은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데 어떻게 차별화가 될지 궁금했다. 그런데 우선 저자의 이력이 특이했다. 저자는 어릴 때 뇌 손상을 입어서 뇌 기능이 저하되어 학습을 제대로 할 수가 없는 '뇌가 고장난 아이" 였다. 그래서 대학교도 중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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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프리랜서, 돈에 대한 생각을 바꾸다

돈을 정면으로 보게 되었다 강사 생활을 시작하고 오랜 시간이 지날 때까지 연초마다 이 직업을 유지해야 하는지 고민했었다. 이유는 단순했다. 돈이 벌리지 않으니까. 매월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에 끌려다니다 성수기 때의 잠깐씩의 숨 트임으로 버텨왔고, 그사이 돈이란 감히 내가 건드리면 안 되는 존재가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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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신간] 『숲은 고요하지 않다』

독일의 여성 생물학자가 바이오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설명하는 책. 알이 아낸 새끼를 낳는 대서양 몰리 물고기부터 자신을 노리는 천적을 속이기 위한 암호를 발신하는 지빠귀 등 기상천외한 생물들의 소통의 기술을 만날 수 있다. 저자에 따르면 지구에서 살아가는 모든 동물과 식물은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데, 생태계는 생명체들 간의 이런 정보 교환과 무생물 환경과의 상호작용이 치열하게 작동함으로써 형성된다고 한다.

독서신문 - BOOK & 마당

 

(사진=원문)

인간을 속여온 악한 본성의 이면 - 휴먼 카인드

인간의 본성은 악한 것일까 선한 것일까.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인류를 보편적인 관념으로 세뇌시키고 있는건 아마도 전자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이미 성경에 나오는 선악과 사건을 통한 '원죄설, 그리고 많은 철학자들이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 '는 걸 전제로 두며 그렇기에 자신을 가꾸기 위해 공부해야 하고 그에 따른 권력의 규제도 필요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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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신간] 『나는 나뭇잎이야』

흔히 볼 수 있는 나뭇잎을 의인화하고 그들의 모습을 유쾌하게 묘사하는 그림책이다. 같은 자리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뭇잎에게는 매일 다른 이야기가 생겨난다. 뜨거운 햇살 아래 누워있는 날이 있는가하면 퍼붓는 소나기를 만나기도 한다. 바람처럼 날아갈 것 같은 날이 있는가 하면 땅속으로 꺼질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날도 있다. 그림과 사진을 조합하기 좋아하는 작가는 실제 나뭇잎에 즐거운 상상을 더해 재치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독서신문 - BOOK & 마당

 

(사진=원문)

[책 속 명문장] 사별을 딛고 일어선 이의 따스한 위로『사랑은 내가 주어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해가 바뀔 때마다 내게 주어진 시간 앞에서 그런 자세와 태도를 늘 견지하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나는 무엇을 위해 지금 여기에 살고 있는가? 이 질문에 의미 있는 답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내 삶의 화두다. 지금 발 딛고 서 있는 이곳의 현실을 기반으로 다가오는 날들을 활기차게 맞이하려고 한다. 활기를 잔뜩 불어넣은 채로 내일을 상상한다.<63쪽>우리의 삶에도 여백이 많아야 하는 일의 가치가 돋보인다.</63쪽>

독서신문 - BOOK & 마당

 

(사진=원문)

볼 수 있지만, 보지 않는 눈먼 자들

EYE 눈은 세상을 비추는 거울 역할을 한다. 우리의 눈은, 세상의 질서를 유지하게끔 도와주고, 아름다움을 담고, 눈에 보이는 것을 신뢰하도록 만든다. 눈을 크게 뜨고 둘러본 세상은 모든 것이 안정적이다. 깨끗한 도시, 질서정연한 거리, 활기찬 가게와 그 앞을 바쁘게 걸어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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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에스24 인문 MD 명혜진 추천] 당신은 공감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언스플래쉬 사람들 사이의 '공감'이 결여된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다른 사람과 거리 두기가 '미덕'인 분위기가 되고 나서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다른 사람을 대면할 일도, 마스크를 벗고 서로의 표정을 읽으며 대화할 일도 많이 줄어들었으니까요. 재택근무를 했던 저의 어제를 돌아 보면 카카오톡, 이메일, 사내 메신저가 제가 어제 한 소통의 90%를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채널예스 : 책

 

(사진=원문)

가치 있게 책 읽기 (3)

독서모임 시작하게 된 계기 책은 사람을 만들고 가치 있는 삶을 살게 해 준다. 책은 공부를 잘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더 나은 삶을 살게 해 준다. 때때로 책은 멘토의 역할마저 충실하게 해 주는 고마운 존재이다. 이렇게 좋은 책을 우리 아이만 좋은 양분으로 삼아 우리 아이만 잘 살게 된다면, 과연 인간으로서 가치 있게 살아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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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

클래식을 좋아하지만 깊이가 얕아서 몇 년 전부터 음악가와 연주자들을 공부하며 음반을 하나하나 모으기 시작했다. 연초에 읽은 [음악의 언어]는 음악과 예술 이야기를 좋아하는 내게 너무나 감명 깊게 다가온 에세이였다. 리뷰 구성 ​ 1. 책의 구성과 작가 소개 2. 하루하루 정직한 열정, 연습 3. 연주자의 표현, 태도, 마음가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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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최인아책방에서 북토크 합니다

최인아책방 선릉점에서 북토크를 하게 되었습니다. 5월 18일 저녁입니다. 그 일주일 전엔 그곳에서 김탁환 작가의 북토크가 열립니다. 제 책의 추천사를 써주신 작가님과 같은 장소에서 북토를 하게 되다니, 제겐 영광스러운 일이죠. 저는 5월 11일 북토크도 신청해서 가볼 생각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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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학교에서 방귀 뀌어봤어?

행복한 가정의 비법을 전수하는 개그맨 김재우 님은 길거리에서 아내의 방귀 소리를 아무도 듣지 못하게 거리를 잘 계산해야 한다고 인스타그램에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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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서술, #7 시선으로부터,

창작의 욕구와 자기 파괴의 욕구가 다른 이름을 가진 하나라는 것이 언제나 나를 슬프게 했습니다. 20세기는 끔찍한 세기였고, 끔찍한 걸 지나치게 많이 목도한 이들은 견디지 못하고 목숨을 버리기도 했습니다. 한국이 다른 나라보다 자살률이 높다지요? 한국 예술가들의 자살률은 아마 그보다 더 높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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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없던 입맛도 돋우는 ‘식욕’ 에세이

지난겨울, 책 발전소에 갔다가 이 책을 발견했다. 평소 관심 있던 출판사 ‘드렁큰 에디터’에서 새롭게 출간한 책이었다. 인간의 기본 욕구를 다루는 시리즈 에세이로, 물욕, 출세욕, 음주욕, 공간욕에 이어 5번째로 발행된 이 책 ‘힘들 때 먹는 자가 일류’에선 ‘식욕’을 다루었다. 책날개를 펼쳐 저자 소개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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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놀아도 즐거워

외동인 준이는 혼자 노는 시간이 많다. 어린이집에서 하원한 후, 잠을 자기 전까지 아이는 제법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야 한다. 엄마와 집에 있는 시간에도 엄마는 이런저런 일로 바쁘고, 아빠의 퇴근 시간은 기약할 수 없고. 그렇게 아이는 집 안에 있지만, 집 밖에 있는 것 마냥 홀로 놀아야 한다. 그 모습이 처음엔 안쓰럽고, 살짝 미안하기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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