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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런 책

[신간] 『안전하게 로그아웃』

by 북몽키 2021. 6. 7.

안녕하세요, 북큐레이터 북몽키에요!
오늘은 이런 책 어떠세요?

 

[신간] 『안전하게 로그아웃』

디지털 문화와 온라인 미디어를 연구해온 저자가 청소년들의 디지털 미디어 생활을 돕는 책. 저자는 한국의 디지털 문화와 윤리에 주목해온 김수아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다. 최신 미디어와 온라인 문화에 이해가 깊은 전문가답게 현재 청소년들의 온라인 문화를 생생하게 전하며, 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특성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 독서신문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하는 용기 (혹은 객기)

누구나 자신만의 기호가 있다. 어떤 노래를 즐겨 듣는지, 어떤 영화를 좋아하는지, 어떤 취미를 가지고 있는지, 어떤 음식을 즐겨 먹는지 등 살아가다 보면 수많은 선택의 순간을 맞이한다. 나의 경우는 대체로 다른 사람들과는 조금 다른 방식의 선택을 한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에는 본능적으로 거부감이 든다. ~ 브런치

 

#3

(2021년 6월 1일, 화요일) 어제부터 영 불만이 많다. 사실 불만인지 불안인지 모를 감정들이 내 안에 가득 찬 것 같다. 신기한 건 안절부절못하다가도 갑자기 졸음이 쏟아진다는 것이다. 내 생각뿐 아니라 내 몸도 이해하지 못하겠다. 나는 나를 전혀 알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 브런치

 

생각을 경영하라(책 리뷰)

민재형은 에서 사람이 의사결정을 할 때 판단을 흐리게 하는 요소들을 극복하고, 올바른 생각의 규칙을 익히는 방법을 설명한다. 특히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는 직관의 유혹, 순간적 감정, 개인적 경험, 지나친 낙관주의, 숫자의 통계 또는 거짓말 등을 피하라고 권한다. ~ 브런치

 

[서평] 책 읽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는 곳

책 읽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는 곳 : 스마트폰이 주지 못하는 것들, 책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것들 일본인들에게 부러웠던 것 중 하나는 막강한 출판시장의 저력이다. 그들은 세계 경제 대국 2위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독서를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 브런치

 

식물 이름도 공부하나요?

올봄부터 시작한 랜선 모임이 있다. 이름하여 식물 이름 스터디. 귀갓길에 종종 꼬마 화분 하나씩 손에 들고 오는 식물 홀릭이지만, 성함도 성격도 모르고 충동적으로 입양해오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이내 의도치 않은 식물 저승사자로 둔갑하고야 만다. 공부라도 조금 해두면 하나라도 더 살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시작한, 나름 절박한 모임이었다. ~ 브런치

 

코로나 위기? “지금이야말로 청년 창업 적기입니다”

[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내년 대선을 앞두고 2030이 화두이다. 대권 후보자들은 공정과 정의를 앞세우지만, 청년들의 눈물은 여전하다. 코로나19로 취업시장은 더 좁은 문이 됐다. 출산은커녕 결혼조차 버거워졌고, 넘사벽이 되어버린 아파트값에 열혈 코인러, 열혈 주식러가 되는 게 현실이 됐다. 청년이 잘돼야 경제희망도, 국민희망도 그리고 한국의 미래도 밝다고 얘기하지만, 청년들의 현실은 팍팍하기만 하다. ~ 독서신문

 

잠기기

본격적으로 운전을 하고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팟캐스트를 즐겨 듣고 있다. 그중에도 코난 오브라이언의 팟캐스트를 자주 듣는 편이다. 최근에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출연해서 다양한 주제에 대한 담소를 나눴다. ~ 브런치

 

옥상에서 만나요

첫 만남은 '시선으로부터' 였다. 정세랑 이라는 작가의 책을 읽은건. 보건교사 안은영 이라는 소설이 드라마로 제작되었다는건 알고 있었고, 소위 요즘 잘나가는 젊은 작가에 대해서 약간의 호기심과 약간의 반감이 있었는데. ~ 브런치

 

[유지원의 Designers’ Desk] 안그라픽스의 토양 위, 신체와 시간 탐구로 나아가는 한 걸음 - 안마노 디자이너

안마노의 데스크톱 작업 환경 잡지 『다시개벽』 본문 디자인 작업 중 안마노의 디자인은 그의 주변 공기를 형성해온 디자인 스승들의 영향과 기꺼이 함께 간다. 아버지 안상수, 헬무트 슈미트, 볼프강 바인가르트.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와 바젤디자인학교의 학풍 역시 그를 형성한 근간이다. 안마노의 Desktop 안마노는 안그라픽스 출판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 채널예스

 

읽고 쓰고 남김

안녕하세요. 저는 은륜입니다. 리딩라이더라는 매거진에 북리뷰를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 소개도 별로 없이 브런치에 글을 올리고 있었지요. [두 바퀴로 넘다]는 자전거이야기입니다. 일상에서 라이더로 길을 떠나기 시작한지 몇 해가 되었을 즈음, 두 번째 책을 써보려는 계획으로 시작한 글들이었습니다. 아직 미완성인 작품이지요. ~ 브런치

 

[신간] 『살과 돌 : 서양 문명에서의 육체와 도시』

제목이 의미하는 ‘살’과 ‘돌’은 각각 ‘육체’과 ‘도시’를 뜻한다. 이 책은 이른바 호모 파베르(Homo faber : 물건이나 연장을 만들어 사용하는 데에 인간의 특성·본질이 있다고 하는 인간관) 3부작이라 불리는 『장인』 『투게더』 『짓기와 거주하기』를 쓴 리처드 세넷의 대표작으로 1999년에 국내 독자들에게 처음 소개됐다. 오래전에 절판되었다가 최근 문학동네에서 새롭게 번역되어 출간됐다. ~ 독서신문

 

<신화로 읽는 남성성He> 생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야

를 읽다. 여성성에 대한 같은 작가의 글을 흥미롭게 읽었기에 기대하며 읽기 시작했다. 머리로는 이해되지만 마음으로는 깊이 이해되지 않는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결국 '인간'에 대한 이야기이다. 긴 글이 될 것 같다. ~ 브런치

 

하루 한 권 독서

대학 때 이 책과 인연을 맺으려고 했었다. 낙관적이고 미성숙한 마음은 지루함을 이겨 내지 못하고 책의 커버를 덮게 만들었다. 가슴속에 있는 정체 모를 열정과 삶에 대한 호기심은 한 여성의 삶의 방식을 조용하게 관찰할 인내력을 줄 수 없었기 때문이리라. 이제는 타인의 세상이 궁금해지는 나이가 된 걸까? ~ 브런치

 

잃어버린 아이들을 아시나요?

'잃어버린 아이들'은 1983년부터 2005년까지 이어진 수단 내전 중에 총알받이로 납치되거나 이러한 군인들의 횡포를 피해 국경을 넘어 도망친 아이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 브런치

 

[6월 2주 밀리 인기도서 순위] 『불편한 편의점』 1위...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4위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이번주 밀리의 서재에는 8권의 책이 새롭게 순위에 올랐다. 2위, 3위를 차지한 밀리 스테디 도서, 이미예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북닻)를 제외하고 전 순위가 바뀌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인기를 꺾고 1위에 오른 작품은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 나무옆의자)이다. ~ 독서신문

 

생각의 탄생 독서모임 재개를 기다리며...

참으로 오랜만에 브런치에 글을 써보게 됩니다. 코로나 발생 이후로 두번째작업실은 여러 가지 변화와 성장통이 있었습니다. 자주 오시던 손님들의 발걸음도 뜸해졌지만 무엇보다 두번째작업실에서 진행하던 다양한 커뮤니티 모임들이 집합 금지와 더불어 모두 일지 중지되었습니다. ~ 브런치

 

길면 안 읽어

3살 터울의 남동생이 내게 말했다. "형 글, 길면 안 읽어." 새로운 글이 올라왔을 때 스크롤을 내리는 시간이 길다면 읽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는 인터넷의 발달과 각종 영상 매체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빼곡하게 쓰이는 글과는 많이 멀어지는 것 같다. ~ 브런치

 

[신간알림] 가장 가까운 위로

봉준호 영화감독과 미국 영화감독들이 함께 한 심포지움 자리에서 〈기생충〉 배우들의 연기를 어떻게 디렉팅했느냐는 질문이 나왔다. 봉 감독은 여럿이 함께 연기할 때 기택은 첫 테이크 연기가 가장 좋았고, 충숙은 두 번째가, 기우는 네 번째 테이크 연기가 최고일 때가 있다고 했다. ~ 브런치

 

오랜만에 받은 혹평

오랜만에 받은 혹평 튼튼이의 이 앓이가 시작되면서 새벽에 서너 번은 꼭 깬다. 칭얼거리는 소리에 나까지 깬다. 튼튼이가 다시 잠들면 나는 잠시 스마트폰을 켠다. 그러곤 온라인 서점에 들어가 내 책 아래에 적힌 서평을 들춘다. 아, 이런. 괜히 봤나? 혹평이다. 첫 책 이후로 오랜만에 만난 또 다른 혹평. ~ 브런치

 

‘늦깎이’ 문인수 시인 별세

문인수(사진) 시인이 7일 새벽 0시35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6. 1945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만 40살이던 1985년 <심상>을 통해 늦깎이로 등단했다. 등단 직후부터 꾸준히 시집을 내기는 했지만, 그의 이름이 시단과 일반 독자들 사이에 회자되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에 들어와서였다. ~ 인터넷한겨레

 

무식한 게 열받아서 책을 왕창 빌려버렸다

요 며칠 읽는 책마다 연달아서 서기 100년 어간에 살았던 한 인물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스 철학자 중에서 후기 스토아학파에 속하는 에픽테토스(Epictetus)이다. 프리지아 히에라폴리스에서 태어났다고 했으니까 지금의 터키 중부 지방 출신이다. 어려서부터 노예였다고 했으니까 아마 그의 조상들이 로마에 저항하다가 패배했을 것이다. ~ 브런치

 

손자들에게 보낸 그림책

새벽에 잠이 덜 깬 상태였는데 어떤 문장이 떠올랐다. 이걸 기억할 수 있을까, 어디 메모를 해야 하는데, 생각뿐 잠에 취해서 나는 몸을 일으키지 못했다. 그리고 이제 컴퓨터 앞에 앉아 그 문장을 떠올리려 하니 아무런 기억도 나지 않았다. 새벽에 문장이 떠올랐을 때, 나는 아, 이런 게 '씨앗 문장'이구나. 이걸로 글을 엮을 수 있겠구나 여겼다. ~ 브런치

 

기록 생활자로서의 삶은 어떨까?

전 배달의 민족 에디터의 영감 기록 이야기 ❔기록을 하면서 문득 드는 회의감, 이렇게 기록한다고 내가 성장할까? . ✨”괴로울 땐 글을 쓰세요.”라는 메가스터디 국어 강사의 이야기를 듣고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처음 스터디 플래너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 브런치

 

어김없이 출근하는 직장인에게 필요한 목욕탕 같은 것

좌충우돌이 잦아진 날이면 목욕탕에 갔다. 이 정도면 되었다고 어깨를 으쓱했다가 다음 날 와장창 박살 나는 경험을 몇 번 하고 나니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었다. 정혜덕 출근을 앞두고 있는 월요일 아침.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해야 하는 나에게도 ‘목욕탕 같은 공간’이 필요하다. ~ 브런치

 

똑똑 말문아 활짝 열려라7

학생 신분 일 때 소아 치과에 실습을 나가면서 아이들에게 뽀통령의 존재가 의미하는 바가 얼마나 큰 지 알게 되었다. 치과 치료를 받으러 온 아이들 얼굴에는 이미 울음이 한가득인데 화면에서 뽀로로만 나오면 진료실엔 평화가 찾아왔다. 그때 자연스레 주인공 고글 쓴 애가 뽀로로고 악어 같이 생긴 애는 크롱이라는 이름이고 뭐 이런 걸 알게 되었었다. ~ 브런치

 

[철학] ‘죽음’에 대한 4대 성인들의 철학적 견해

[충코의 철학 이야기] 영원히 답을 알 수 없는 질문, “죽음이란 무엇인가” Key point 1. '죽음'에 대해 각각 다른 생각을 가졌던 4대 성인- 소크라테스, 예수, 붓다, 공자 2. 죽음 이후 영혼이 여행을 한다고 믿었던 소크라테스. 영혼의 불멸을 주장한 예수3. ~ 브런치

 

[홍승은의 무해한 말들] 요즘 애들이 말을 잘 못 한다고요?

언스플래쉬 “요즘 애들은 질문을 잘 안 해. 왜들 그렇게 소극적인지 원……” 내가 다니던 대학의 한 교수는 유독 ‘요즘 애들’로 시작하는 말을 자주 뱉었다. “너네는 자기 주관도 없고 생각들이 없어. 우리 때는 안 그랬는데. 목숨 걸고 시위도 하고 말이야.” 우리는 그를 돌 교수로 불렀다. 돌 교수는 수업 시간에 질문하는 학생이 있으면 눈을 흘기며 책이나 읽으라고 핀잔했다. ~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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