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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런 책

결혼과 가족에 대해 생각해보기 책 추천 - 편견도 두려움도 없이

by 북몽키 2021. 5. 19.

안녕하세요, 북큐레이터 북몽키에요!
오늘은 이런 책 어떠세요? 결혼과 가족에 대해 생각해보기 좋은 책 추천!

결혼과 가족에 대한 단상

나는 비혼주의는 아니지만 나이 33세에 남자친구는 없고, 아직 결혼이나 육아에 대한 생각도 없다. 앞으로의 인생을 생각하는 시기이다 보니 자연스레 혼자인 지금의 상태를 기준으로 미래를 계획한다. 그래서 혼자 사는 30대 후반에서 40대 여성들의 이야기에 흥미를 갖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 브런치


살림의 재정의

8년 전, 주부들 대상 정리 교육을 기획 할 때, 이런 캐치 프레이즈를 만든 적이 있다. ‘가정의 최고 경영자가 되세요. 낭비를 줄이고, 살림과 집안일에 전문가가 되세요.’ 대부분의 전업주부가 그렇듯, 경력단절이 된 것이 아닌 경력전환으로 생각했으면 싶었다. 그럼 아쉬움도 덜하고, 집안일에 대한 의욕도 고취할 수 있을테니. ~ 브런치


불씨와 꽃씨를 발견해주는 스승을 만나야 할 때

『스승이 필요한 시간』 1. 저자에 대하여 홍승완 20대에 첫 스승을 만나 새로운 삶에 눈을 떴다. 이후 10년 넘게 경영컨설팅사와 HRD 전문기업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여러 기업과 교육 프로젝트를 협업했다. 30대 중반 삶의 전환기를 거치며 또 한 번 스승을 만났다. ~ 브런치


도스또옙스키 <지하에서 쓴 수기>

고독한 문장 6. 도스또옙스키 , 창비. 인간은 행복 하나만 사랑할까? 인간은 행복 못지않게 고통도 사랑하지 않을까?(59쪽) 이 문장을 읽고, 문학을 읽는 이유를 생각했다. 문학 속 주인공은 행복한 인간이 별로 없다. 대부분 고통 속에서 허우적거린다. 그들은 이상하고, 약하고, 가난하다. 때론 찌질하고, 한심하고, 추악하다. ~ 브런치


[서평] 결혼학개론

레슬매니아(Wrestle-Mania)를 아는가? 이는 미국의 프로레슬링 단체인 wwe에서 1년에 한 번 개최하는 이벤트 경기이다. 이 경기에서 선보이는 기술은 물론 승패와 선수 간의 갈등 등이 모두 정해진 각본대로 진행된다. 즉, 레슬매니아는 종합격투기처럼 경기의 승패가 중요하지 않다. ~ 브런치


사람은 4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안정형, 회피형, 양가형, 혼돈형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부모 자식, 형제자매, 친구, 사제, 애인... 세상에는 수많은 관계가 있고 그 사이에서는 무한 갈등이 빚어진다. 연륜이 늘어감에 따라 대인관계 기술이 늘지만 대개 유사한 갈등을 반복해서 겪는다. 비슷한 이유로 상처받고, 유사한 연유로 이별한다. 그건 정신의학자 마리옹 블리크도 다르지 않다. ~ 독서신문


문장을 담다, 닮다

스무 살, 아주 우연히 대학 도서관에서 에쿠니 가오리 작가의 소설 '반짝반짝 빛나는'을 만나게 되었다. ~ 브런치


우리 각자의 영화

- 단편 소설 ‘0%를 향하여’, 서이제 망해버렸다. 작년 이맘때쯤 난 내 인생이 망가졌다고 생각했다. 독립 장편 영화 연출팀 일을 마친 후였다. 나이는 어느새 서른 줄이었고 이뤄놓은 건 하나 없었다. 문득 담배를 한 대 피우고 싶었던 그때 나의 통장 잔고는 0을 향하고 있었다. 집안의 동전을 긁어모아 집 앞 편의점으로 향했다. ~ 브런치


"이렇게 계속 지낼 수는 없어요."

그레고르 잠자는 어느 날 아침 불안한 꿈에서 깨어났을 때 자신이 잠자리 속에서 한 마리 흉측한 해충으로 변해 있음을 발견했다. 그는 장갑차처럼 딱딱한 등을 대고 벌렁 누워 있었는데 고개를 약간 들자, 활 모양의 각질로 나뉘어진 불룩한 갈색 배가 보였고, 그 위에 이불이 금방 미끄러져 떨어질 듯 간신히 걸려 있었다. ~ 브런치


“비판적 독서”에 대해 이의있습니다.

모든 시장에는 유행이 있다. 사교육 시장도 예외는 아니었다. 내가 학원을 열심히 다녔던 당시에 2가지가 유행했다. 하나는 창의성이고, 두 번째는 비판적 사고다. 당시 나는 “배울 게 많은데, 그것까지 배워야 하나?”라는 상당히 냉소적 반응이었다. 그것은 어느 순간 비판적 독서로 넘어간 듯하다.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중요하다. ~ 브런치


내게 다시 돌아오는 말

언제 어느때고 내 입으로 뱉은 말은 돌고 돌아 내게 다시 돌아오게 된다는 알게된다. 그것도 친한 지인이나 친구에게서 말이다. 언젠가 친구에게 이 같은 말을 한 적이 있다. ~ 브런치


책을 읽다가 문득 뭐라도 써야 될 것 같았다

책이 손에 들리기까지 많은 시간과 의지가 필요하지만 어렵게 책을 들고 난 후부터는 왜 진작 읽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든다.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루에 한 번은 잠깐이라도 독서를 하려고 한다. 한 페이지라도 읽는 것이 중요하지 얼마나 오래 읽었는지가 중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 브런치


나는 아버지입니다

부모.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게 되면 자연스레붙는호칭이다. 하지만 누군가 이야기한 것처럼 우리는 부모 자격증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가끔씩 언론을 통해 접하게 되는 아이를 포기한 부모에 관한 마음 아픈 소식을 접하는 현실 속에서 이 책은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딕은 여느 부모와 마찬가지로 건강한 첫 아이를 기다리던 아버지였다. ~ 브런치


책을 읽으면 인생이 바뀐다

책을 좋아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다. 그리고 일상이 바뀌고 있다. 책을 좋아하고 독서를 즐겼던 나에게 2019년과 2020년 그리고 앞으로 쭉 기적이 일어날 거라는 걸 알고 있다. 책을 좋아하는 이유? 그리고 두꺼운 책을 읽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분명한 건 자신을 바꾸고 싶기에 절실해서 시작했을 것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 브런치


마땅히 적을 곳이 없어서(짧은 끄적임)

황석영 선생의 대담과 케인즈주의 강의를 연달아 틀어놓고 아내는 자전거를 타고, 나는 한 시간 가볍게 훈련! ~ 브런치


책 리뷰 - <안도현의 연어>

우리에게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으로 잘 알려진 안도현 시인이 쓴 이 책은 아이들부터 어른들에게까지 폭넓게 읽히는 책이다. 사실 어린 왕자처럼 어른을 위한 동화이다. 그리고 글쓰기와 논술 교재로도 활용이 높다. 연어 이야기는 은빛연어와 눈 맑은 연어가 주인공이다. ~ 브런치


한 없이 겸허해지는 책

나에 대해 정의하라면 나는 스스로를 실용주의자라 칭할 것이다. 현실에 필요한 것들에 특히 관심 있고 필요한 일을 성실히 해 나간다. 삶에 필요한 많은 것들에 대해 깊지 않은 지식도 갖추고 있다. 이런 나의 실용적인 태도를 한 번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독서모임이 없었다면 감히 내가 읽었을까 싶은 책이다. ~ 브런치


오늘 읽은 책

하워드 아일런드, 마이클 제닝스 지음. 김정아 옮김. 글항아리 벤야민 스스로 언급한 자신 - “모순 속에 움직이는 전체” 두 달에 걸쳐 천천히 읽어갈 책이다. 오늘 첫걸음을 떼었다. ~ 브런치


감정과 느낌의 장애는 사회적 행위의 결함을 초래한다

데카르트의 오류라는 책을 읽고 있다. 감정과 느낌이 없으면 의사결정을 잘못한다 #월말김어준 에서 박문호 박사님 강의를 통해서 이 책을 알게 된 지라 그리 놀랍지 않은 내용이다. 여하튼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이다. 감정과 느낌이 인간의 의사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 말이다. ~ 브런치


천 개의 파랑

이과생으로 공대에 진학해서 전자회사를 다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공과 관련된 질문을 받으면 무척이나 당황스럽다. 늘어가는 나이에 비례하지 못한 지식들 때문에 다른 분야의 질문에도 제대로 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전공과 관련된 질문은 왠지 내가 반드시 해줘야 할 답변을 못하는 것 같아 묻는 이에 대한 미안함이 더 커지게 된다. ~ 브런치


금지된 것을 거스르는 자들

'스카이 캐슬', '동백꽃 필 무렵', '펜트하우스' , '마인', '괴물', '걸캅스'… 이 작품들의 공통점은? 이 드라마들을 봤다고 해도 쉽게 떠올리기 어려울 수 있다. 이 극들은 모두 '여성'이 죽으며 막을 올린다. 여성 서사로 의미 있는 발전을 보여줬다는 '동백꽃 필 무렵'이나 '걸캅스'도 이 전제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 브런치


[소행성] 캐릭터

이런 걸 하고 있네. 1차 공모전은 안데르센 동화 5편 중에서 골라서 삽화 만들기. 원래 유짱! 엄지 공주 버전. 요즘 애들이 성냥이 뭔지나 알까? 그림보단 내용으로 패러디하고 싶다. 2차인 안데르센 스토리 공모에나 도전할까? ~ 브런치


[Review] 사소함이 만드는 큰 차이

우리는 흔히 예술을 업으로 삼은 사람들을 보며 ‘창의성’이 뛰어난 사람이라는 인식을 가진다. 보통의 사람들이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것들을 아무렇지 않게 툭툭 던지며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모습은 마치 애초부터 그들과 우리의 뇌 구조 영역에서 ‘창의성’의 비중이 편파적으로 구성되었는가에 대한 의문을 심어주기도 한다. ~ 브런치


[예스24 북클러버] 한승혜 “약육강식의 세계에 대한 질문”

[예스24 북클러버] 한승혜 “약육강식의 세계에 대한 질문” 온라인 작가의 북클러버 『0 영 ZERO 零』을 함께 읽다 한승혜 작가의 첫 번째 북클러버가 ZOOM을 통해 진행되었다. 첫 모임에서 함께 읽은 책은 김사과 작가의 소설 『0 영 ZERO 零』이다. ~ ch.yes24.com


26회 한겨레문학상에 김유원 ‘계투’

제26회 한겨레문학상에 김유원의 장편소설 <계투>가 당선되었다. 소설가 윤성희·전성태·정용준·편혜영과 문학평론가 김건형·서영인·소영현·오혜진 등 심사위원들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창천동 한겨레출판 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의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다. ~ 인터넷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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