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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런 책

오늘은 이런 책 『타인의 해석』

by 북몽키 2021. 5. 1.

안녕하세요, 🐵북몽키에요!
오늘은 이런 책 어떠세요?

(사진=원문)

내가 나를 모르는데, 타인은 어찌 알겠느냐?

우리가 매일 만나는 '타인'. 우리는 기본적으로 나와 소통하는 모든 이들이 진실을 말한다고 믿는다. 만일 모든 사람이 다 거짓을 말한다고 믿는다면 사회생활은 커녕 일상생활도 해나갈 수 없을 테니까. 그런데 바로 이런 점 때문에 타인과 얘기하는 게 힘들기도 하다. 그 타인이 작정하고 속인다면 그걸 어떻게 알아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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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세상과 맺는 인연 | 곤잘레스 토레스

우리는 언젠가 필연적인 이별을 마주한다. 낭만적인 미래를 그렸던 관계의 시작도 다툼과 오해, 좁힐 수 없는 의견차 같은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곤 한다. 모든 고비를 무사히 넘기더라도, 가장 마음 아프지만 피할 수 없는 결말이 기다린다. 생사의 경계에서 이별을 고할 때다. 다음 그림들은 예술가들이 연인과의 사별을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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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年百讀_1권<2030축의전환>

<2030 축의 전환> 저자: 마우로 기옌/ 우진하 옮김 부제: 새로운 부와 힘을 탄생시킬 8가지 거대한 물결 한문단평: 한 권의 책을 연이어 3번씩 읽은 적이 있었나. 뒤로 갈수록 임팩트가 떨어지긴 했지만, 언젠가 살게 될 2030년으로 나아가는 방향성을 잘 캐치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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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위한 겨울 이야기

그림을 그리는 오랜 친구와 겨울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 막 5개월차에 접어든 아기를 키우며 만드느라 속도는 더디지만 이야기를 생각하고 문장을 다듬고 친구의 그림과 맞춰보고 다시 고쳐쓰는 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아기는 참 예쁘지만 그와 별개로 내 일을 하고 싶은 것이 제 마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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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신간] 『말을 캐는 시간』

일제강점기 시절 잃어버린 우리말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조선어학회의 시골말 캐기 운동, 배재고보 문예부의 교지 복간, 춘천고보의 상록회 사건을 중심으로 물밑에서 활약했던 청소년들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독서신문


"하드씽'을읽고

Sacony Review's 뉴스레터 글리버리에서 구독하기 2015년에 책이 나오자마자 읽었었고 이번에 한번 더. 그때는 친구들과 창업 프로젝트를 하고 있을 때여서였을까? 이 책이 교과서처럼 "우와 대박" 내가 고민하는 게 딱 있어 이러면서 읽었었던 기억. 지금은? 다시 읽어보니 엄청 prescriptive 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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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5월이 되면

요즘 '내가 왜 이런 모습으로 살고 있나'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나는 리더나 스피커 역할이 즐겁거나, 모르는 사람이 나를 아는 느낌이 좋거나, 영향력을 떨치며 보람을 느끼거나, 사명감에 불타는 성격이 아니다. 경험 속에서 이에 대한 확신은 더 강해졌다. 현 상황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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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기호로서의 소비 그리고 정체성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혹은 한 해를 시작하면서 하는 일 중 하나는 지나가는 해를 규정지을 수 있는 키워드를 꼽는 것과 새로 시작되는 해를 전망할 수 있는 키워드를 꼽는 일이다. 수많은 접근 방식이 있겠지만 가장 흔한 것이 마케팅적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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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한다는 것은? 우리편이였으면 좋겠네

#1. 우리편(첨부 링크 11번) 제가 어렸을 때 체육대회에서 계주 시합을 할 때가 생각나네요. 지금 생각하면 웃기지만, 초등학교 고학년인 계주 대표들을 다 알고 있습니다. 뛰기도 전에 결과를 어느 정도 예상합니다. 어떤 사람이 우리 편에 있느냐에 따라 경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마치 경기가 끝난듯이 기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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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내 아이, ‘왜 저럴까?’ 고민해 본 적 있나요?

아이는 주말마다 아이스하키를 배운다. 몸집을 크게 보이게 하는 유니폼이 멋있다며 시작했는데 이제는 아이스 하키 자체를 즐길 만큼 아이는 주말을 기다린다. 작은 링크장에서 레벨에 따라 나누어 수업을 하게 되는데 종종 레벨별로 미니 시합을 할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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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명상과 달리기, Day 375-76

### 명상과 달리기 Day 375-76 2021년 4월 29-30일 새벽 명상, 아침과 점심 달리기, 책읽기. 달릴까 말까 싶을 땐 달리는 게 답인 듯 하다. 짧은 휴가 이후, 목요일 아침의 짧은 달리기가 그랬다. 시간이 날 때 좀 천천히 달려보는 건 또 어떤가. 그럴 때도 역시 달리는 게 답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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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책은 친구가 아니잖아요.

심심해를 달고 사는 다섯 살 아들을 키우는 중이다. 웬만해선 책보 자는 말을 하지 않는 편이지만 그날따라 하도 지루해하기에 “책 볼까?” 하고 물었더니 돌아오는 답. "그것도 심심해. 책은 친구가 아니잖아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자기 전 읽을 책 권수를 정해주면 더 못 봐 아쉬워하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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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문)

[서믿음의 책 한 모금] 파란만장 100세 노인의 일탈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생일파티를 한 시간 앞둔 노인이 양로원 1층 창문을 넘고 있다. 파티엔 시장이 참여하고 지역신문의 취재가 예정되어 있지만, 알란 칼손에게 그건 중요치 않다. 비록 몸뚱이는 늙고 병들었지만, 누구보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그에게 자유는 포기할 수 없는 삶의 핵심 가치다.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열린책들)의 주인공 알란의 삶은 가히 소설적이다.

독서신문


(사진=원문)

4. 책 읽기, 글쓰기에 진심인 사람들의 특징

SNS에 최근 읽은 책, 또는 이번에 산 책들이라며 열댓 권씩 되는 책탑 사진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한꺼번에 책을 그렇게 많이 사지는 않아서 가끔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 사진은 올린 적이 있다. 병적으로 책을 읽는 스타일은 아닌데 뭔가 읽고 있는 게 없으면 불안하긴 한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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