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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런 책

너무 열심인 나를 위로하는 책 추천 - 노력의 기쁨과 슬픔

by 북몽키 2021. 5. 26.

안녕하세요, 북큐레이터 북몽키에요!
오늘은 이런 책 어떠세요? 너무 열심인 나를 위한 애쓰기 기술, 나를 위로하는 책 추천!

[리뷰] 방향을 과감히 바꿔보자 - 노력의 기쁨과 슬픔

실로 오랜만에 집어든 자기계발서다. 도서 시장 및 그곳에서 읽을 수 있는 오늘날의 삶의 트렌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기계발서는 더 이상 사람들에게 각광받는 장르가 아니다. 지금은 대부분이 긍정적이기보다는 비판적인 눈으로 바라보는 자기계발서가 물론, 사실 비교적 최근인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꽤나 인기 있는 분야였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 브런치


아몬드, 공감 불능과 학교 폭력

6월 북클럽 선정 메인북은 아몬드, 그리고 서브북은 슈뢰딩거의 고양이다. 메인북은 왠만하면 같이 읽고 리뷰를 공유하고 서브북 같은 경우는 자유롭게 선택해서 읽는다. ⠀ 5월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호응이 대부분 좋았고 다들 리뷰도 써오고.. 그래서인지 이번에도 조금은 비슷한 계열의 아몬드가 선택된 것 같다. ~ 브런치


죽어라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운동을 하는 이유

내가 죽어라 운동을 하고 책을 읽고 글을 쓰고 공부를 하는 이유는 찌질하게 살고 싶지 않아서이다. 경력단절녀에서 다시 사회로 들어오기까지 무엇보다 어려운 것은 IF 였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을 일어날 것만 같이 졸기 일쑤였고, 또한 주변의 시선 또한 나를 힘들게 했다. ~ 브런치


작가로서 글을 쓴다는 것은….

어디 갇혀서 보고 싶은 대로 보지 않고, 보이는 그대로 본다. 관심 가는 구체적인 문제를 역사적으로 파악하고, 철학적이고 과학적 시선으로 사유하여 문학적으로 생각을 정리하려 한다. 시선이 전후좌우는 물론이고 상하로도 관찰, 통찰하여야 한다. 매일매일 제법 큰 스트레스가 수반하는 수행이지만 어떤 물질로도 얻을 수 없는 희열이 대가로 돌아온다. ~ 브런치


[특별 기고] 저자 로즈 칼라일이 이야기하는 『걸 인 더 미러』

[특별 기고] 저자 로즈 칼라일이 이야기하는 『걸 인 더 미러』 『걸 인 더 미러』 저자 로즈 칼라일 가상 인터뷰 작가가 겪어온 삶의 모습이 이 작품 속에 어떻게 나타나게 된 건지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 ch.yes24.com


인간을 망가뜨리는 감정, 수치심

수치심(羞恥心)은 스스로를 부끄러워 느끼는 마음이다. 어떤 행동에 대해 잘못을 지적하면 자신의 잘못에 죄책감을 갖는다. 죄책감은 잘못된 행동을 개선함으로써 인간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한다. 그러나 나라는 존재 자체를 부정하거나 지적하는 수치심은 타인을 공격하거나 스스로를 비관하는 부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 브런치


[에세이스트의 하루] 맥시멀리스트의 변명 – 이수연

예스24가 진행하는 글쓰기 공모전 ‘나도, 에세이스트’ 대상 수상자들이 에세이를 연재합니다. 에세이스트의 일상에서 발견한 빛나는 문장을 따라가 보세요. 언스플래쉬 맥시멀리스트에게 원룸은 너무나도 가혹한 공간이다. 서울에 자취를 시작한 동생은 옷이나 식기류 같은 것보다도 자기가 초등학교 때 쓰던 일기장과 어렵게 구한 인디밴드의 1집 앨범을 소중히 챙겼다. 뒤이어 내가 가져간 것은 친구들의 편지와 아끼는 소설책이었다. ~ 채널예스


상상, 소설 그 너머

역사는 상상이다. 지금의 내가 그 때의 그들에게 말을 걸고 귀를 여는 일이니까. 기록에 기대어 시대를 읽어도 쓴 이의 뜻이 다르면 같은 사건을 다르게 안다. 역사 교과서 논란은 그 단편이다. 어릴 적 내가 집에서 돌아다니던 책, 이광수의 소설 을 집어읽고 감동받은 탓은 철부지여서가 아니었다. ~ 브런치


죽여 마땅한 사람들

즐겨 듣는 EBS ‘윤고은의 북카페’에 나오는 작가 최민석의 소개로 ‘피터 스완슨’을 알게 되었다. 그가 소개한 책은 ‘302호에서는 303호 여자가 보인다’ (Her Every Fear)였는데, 아마존에서 스완슨의 책을 찾아보니 ‘죽여 마땅한 사람들’ (The Kind Worth Killing)의 평이 더 좋았다. 그래서 이 책을 먼저 읽게 되었다. ~ 브런치


나의 그림자, 안녕

끊어진 단면들과 단편들을 안고 조각난 기억과 의식으로 살았다. 거대한 무의식에 눌리거나 아니면 애써 외면하기도 했다. 그림자는 나를 붙잡아 현실을 살아가지만 과거에 살고 있게 한다. 융은 '그림자'를 본능적으로 번식과 생존에 초점을 둔 도덕과 관계가 없는 정신의 인류 발생 이전의 동물적인 측면. 인간의 어둡고 사악한 측면을 나타내는 원형이라 했다. ~ 브런치


아무리 노력해도 귀찮고 하기 싫다면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영웅의 이야기와 포맷이 같다. 원래는 공부도 못하고 말 그대로 지질했지만 결심을 하고 여러 가지 역경을 극복하고 성공하는 스토리 라인을 갖는다. 또한 바탕에 깔리는 건 그 열악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노력과 의지다. ~ 브런치


나는 그의 문장을 부러워했다

글을 쓸 때 언어의 한계를 절감한다. 백스페이스를 연타하며 한숨을 쉰다. 그럴싸한 착상도 막상 글로 풀면 볼품 없이 흩어진다. 삶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데 반해 글은 미진하고 더뎌 늘 힘에 부친다. 하루는 눈 깜빡할 새 흘러가도, 글은 수 없는 마침표를 찍고서야 끝에 겨우 도달한다. ~ 브런치


매일의 글쓰기에 대하여

세스 고딘은 에서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세력이 될 수 있는 사람을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세스 고딘, , 21세기북스) “어떤 사람이 새로운 세력이 될 수 있을까? 우선 블로거, 음악가, 작가와 같이 다른 사람의 지지나 허락을 받지 않고도 자신의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들 수 있다. ~ 브런치


부적이 생겼습니다.

책 앞 띠지에 적힌 작가 소개 마지막 문장엔 이렇게 적혀있다. "막막한 순간에 누군가 내게 해주었더라면 좋았을 말들을 모으고 쓴다." 어떤 책이냐고 묻는다면 이 한 문장으로 설명은 충분할 듯싶다. 사실 어느 순간부터 나에게 위로가 될 만한 책들을 일부러 안 읽었다. ~ 브런치


보험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들

최근 김승호 님이 쓰신 [돈의 속성]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오래간만에 발견한, 굉장히 좋은 책이어서 여러 권 사서 지인들에게 선물하고픈 충동이 생기기도 했다. 주옥같은 얘기들이 참 많아서, 여러 번에 나누어서 리뷰를 해볼까 한다. 그 첫 번째 주제는 '보험'에 대한 것. ~ 브런치


[Review] 노력과 개인적 거리두기

‘노력’만큼 완벽한 서사가 있을까. 처음과 끝의 간극을 멀찍이 두는 도구로 노력이 사용될 때의 희열감과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노력이라는 두 글자 안에 얼마나 많은 것들이 담겨있는지 누구보다 잘 알기에 노력을 놓지 못한다. 노력은 우리의 구원자인 동시에 어릴 때부터 학습된 동반자이다. 노력을 내려놓는다는 건 우리 사회에서 불가능한 행위이다. ~ 브런치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책 리뷰)

오프라 윈프리는 에서 자신이 살아온 60년을 소개하고, 어떻게 극심한 고통과 후회를 극복하고 일어섰는지와 어떤 교훈을 건졌는지를 설명한다. 그녀는 사생아로 태어났고, 14세 출산 등 많은 힘든 사건을 겪었다. ~ 브런치


A강사는 왜 책을 읽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을까

그는 말했다. 여러분, 힘들게 공부하고 책 읽지 마세요. 제가 다 정리(사회경제적 현상 전반과 책 리뷰) 해 드릴게요. 제 강의만 열심히 들으세요. 그 때는 그냥 그러려니 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깜짝 놀랄 발언이다. 그건 이런 말이다. "여러분, 여러분은 계속 평범한 뇌를 가지고 평범하게 사세요. ~ 브런치


어떻게 독서모임 책을 정하나

독서모임에 대한 책을 읽어보면, 몇가지 어려운 점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책을 정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모였을 때 독서 모임을 이끌어 나가는 방법이다. 어떤 모임의 경우에는, 몇 번 참석하면 정회원으로 인정하고, 모임에서 읽을 책을 추천할 수 있도록 한다. 어떤 모임은 리더가 책을 정한다. ~ 브런치


"에센셜리즘"을읽고

Sacony Review's 뉴스레터 글리버리에서 구독하기 항상 고민해왔던 지금 나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에 대한 대답을 조금은 찾을 수 있었던 책. 또 한편으로는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행위는 나한테 '에센셜'한 것인가?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행동은? ~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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