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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런 책

고전문학 시작하기 책 추천 - 위대한 개츠비

by 북몽키 2021. 5. 27.

안녕하세요, 북큐레이터 북몽키에요!
오늘은 이런 책 어떠세요? 고전문학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권하는 책 추천!

고전문학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권하는 책

그는 이 푸른 잔디밭을 향해 머나먼 길을 달려왔고, 그의 꿈은 너무 가까이 있어 금방이라도 손을 뻗으면 닿을 것만 같았을 것이다. 그 꿈이 이미 자신의 뒤쪽에 공화국의 어두운 벌판이 밤 아래 두루마리처럼 펼쳐져 있는 도시 너머 광막하고 어두운 어떤 곳에 가 있다는 사실을 그는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이다. ~ 브런치


[신간] 『불안한 사람들』

범죄 사건 한 번 일어나지 않는 평화로운 도시, 총을 든 강도가 침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다. 『오베라는 남자』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감동소설의 대가 프레드릭 배크만이 썼다. 은행 강도들의 범죄는 곧 인질극으로 이어진다. 인질극이 벌어지는 아파트가 난리법석이 되는 가운데 아파트의 꼭대기 층에 갇힌 사람들은 바보 같은 면을 드러내며 상황을 일촉즉발로 끌고간다. ~ 독서신문


[시즌1] 우주인 유애란의 두 번째 시간♡

우쥬(Would-you) 질문은 자유로운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인터뷰보다 대화에 가깝습니다."혹시, 이 질문에 답변해 주실 수 있나요…?" 우쥬 질문 제가 재밌는 얘기 해줄까요? 저만 재밌는 걸 수도 있지만요. 뭔데요? 궁금해요! 제가 잘 때 꿈을 꾸다가 인상 깊은 거나 웃긴 게 있으면 잠결에 일어나 휴대폰으로 그 내용을 녹음해 두거든요. ~ 브런치


누구의 진심을 듣고 싶은가요?

*『알사탕』(2017) : 글/ 그림 백희나(책읽는곰) 내가 알고 싶은 사람의 마음을 몰라서 답답할 때가 있다. 내가 나를 확신하지 못해서 스스로 움츠러들 때가 있다. 이야기를 나눌수록 오해가 풀리기보다 상처만 받을 때가 있다. 변명이라도 하고 싶지만, 어떤 말로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해야 될지 모를 때가 있다. ~ 브런치


다 안다는 착각

리터러시를 문해력, 혹은 정보 해석 능력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문서나 책이 아닌 영상 콘텐츠가 대세가 될 때에는 미디어 리터러시라고 포괄적으로 부릅니다. 올드미디어에 해당하는 잡지를 만들다 보니, 저 역시 미디어 리터러시에 관심이 많은데요. ~ 브런치


공간의 미래

이 책은 “코로나로 인해 공간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작가의 대답이다. 작가는 한 문장보다는 한 권의 책으로 대답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아파트, 학교, 회사, 그리고 도시가 어떻게 바뀔지에 대한 “희망적인” 예측과 소망. ~ 브런치


작고 소중한 엄지공주

작고 힘없는 엄지공주를 괴롭힐 때 늘 도와주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엄지공주는 용감하게 여행을 마칠 수 있었어요. 그런 손길이 필요한 요즘입니다. 그냥 무심코 지나치지 말고 관심과 사랑으로... ~ 브런치


 

‘너’ 없이 존재하지 않는 도시… 허수경 시인의 뮌스터

독일로 이주해 23년간 살고 있는 허수경 시인이 뮌스터를 배경으로 한 산문집 를 냈다. 매 장마다 하나의 장소를 중심으로 그곳의 풍경과 사람, 역사와 문화를 글로 풀어내고, 그가 번역한 시 한편씩을 배치했다. ~ 브런치


가리워진 죄

몇 주 전, 평소 아끼는 한국의 친구로부터 슬픈 소식이 왔다. 결혼 한지 아직 2년이 채 안된 어여쁜 딸아이를 둔 부부였는데, 갑작스럽게 남편이 죽음을 맞이했다는 비보였다. 아직 서른 초반밖에 안된 젊고 건강한 남성이 과호흡 증상으로 죽었다는 사인이 믿기지 않았는데, 눈앞에서 경험한 친구의 충격은 어떨까. ~ 브런치


낯선 환대

길을 가다가 모르는 한 남자가 나에게 걸어오며 말을 붙인다. 그 남자는 몇 시간 전에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집까지 가려면 기차를 타야하니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설명을 한다. 그 남자의 행색으로 보아 노숙인일 것이라는 추측을 하며, 순간 이 사람에게 돈을 줘도 되나 고민에 빠진다. 돈을 주면, 이 남자는 정말 집까지 가는 기차표를 사는데 돈을 쓸까? ~ 브런치


마르크스는 프롤레타리아를 연민했을까?

Zero Tolerance’라는 표현은 보통 불의한 상황이나, 비합리적인 처우에 대해서 ‘참을 수 없다’, 혹은 ‘참아서는 안된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미국에서 주로 인권단체들이나 사회단체들의 캠페인 용어로도 많이 사용되는데, 예를들면 아동학대에 대해서 우리는 참지 않겠다라고 할때, 이 표현을 쓴다. ~ 브런치


연결고리

제니-스티븐(가명) 부부가 위탁가정(foster care family) 되기로 결심한건 결혼하고 오년이 지난 후였다. 서로 첫눈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고, 둘을 닮은 아이를 낳아서 키우기를 꿈꿨지만 마음먹은 것처럼 쉽게 반가운 소식이 찾아오지는 않았다. ~ 브런치


[책리뷰] 초등 질문의 힘(이지연)

#출판사 #책선물 #초등질문의힘 #이지연 . . *내용: 초등 학생과의 대화를 바탕으로 한 질문법과 대화예시 *감상: 질문이 시작이다~!!! *추천대상: 초등맘과 교사 *이미지: 물음표 *내면화: 나는 어떤 질문을 하며 사는가? . . 질문은 큰 힘이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가리지 않고 모두 중요하죠. ~ 브런치


“위안보다 ‘돈’ 주는 만화 그리고 싶었다”

만화가 최규석은 2003년 데뷔 이래 약자들의 이야기를 흥미로운 방식으로 풀어왔다. ‘대중적 성공’과 ‘정치적 올바름’을 동시에 얻을 수 없다는 게 문화계 종사자들이 당면한 슬픈 현실 아니던가? 하지만 그는 보란 듯이 두 마리 토끼를 거뜬히 잡아 온 흔치 않은 능력자다. 지난 해에 그가 네이버에 연재한 이 첫 웹툰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 브런치

 


쥐스킨트의 향수

비둘기, 좀머 씨 이야기와는 다르게 향수는 자극적인 글이었다. 읽다가 멈추길 반복하던 와중에 한 대목을 읽고 역시 쥐스킨트지 하면서 멈춘 부분이 있다. 나만 알기엔 너무 아름다운 글이라 공유하고 싶어 졌다.? 그루누이가 빗자루처럼 생긴 주걱으로 쉴 새 없이 그걸 젓는 동안 드뤼오는 꽃송이를 커다란 통으로 하나씩 솥에다 쏟아부었다. ~ 브런치


유령해마, 우리는 각자의 지도를 들고 달려간다

좋아하는 작품이 응당 누렸어야 할 모습으로 개정판이 나오면 신포도를 바라보는 여우가 된 기분이다. 최근 또 시무룩하게 만든 새 표지가 나온 는 으로 주목받은 문목하 작가의 여전히 인기 높은 두 번째 작품이다. 인공지능 ‘비파’의 모험기처럼 시작되는 는 무얼 찾는지 깨닫지 못한 채 길을 나선다. ~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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