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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알쓸신잡

나의 사진 스트림으로 사진 공유하기

by 북몽키 2020. 7. 9.

맥북, 아이패드, 그리고 아이폰.

 

이런 맥북 기기들 간에 사진을 공유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죠.

 

아이클라우드(iCloud)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고, 애플의 에어드롭(Air Drop)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 애플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방법은 물론 아이클라우드(iCloud)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애플 기기의 iCloud 사진 설정에 들어가면 다음 3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 iCloud 사진: 사진을 iCloud에 저장하여 사용자의 모든 기기에서 공유
  • 나의 사진 스트림
  • 공유 앨범: 앨범을 생성하여 다른 사용자와 공유

이 중에서 나의 사진 스트림 기능은 생각보다 꽤 유용합니다.

 

나의 사진 스트림 기능을 켜면 지난 30일 동안 새로 찍은 사진을 내 기기에 업로드하고 "나의 사진 스트림" 앨범을 통해 다른 기기에서도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다른 기기의 사진은 "나의 사진 스트림" 앨범에서 볼 수는 있지만 자동으로 사진 보관함에 저장되지는 않죠. 

 

애플 공식 문서의 설명을 한번 볼까요?

나의 사진 스트림을 사용하면 최근 사진(Live Photo 제외)이 업로드되어 모든 기기에서 사진을 확인하고 가져올 수 있습니다. 사진은 나의 사진 스트림에 30일 동안 저장됩니다. iCloud 사진에서는 모든 사진과 비디오가 iCloud에 업로드되어 기기 간에 최신 상태로 유지됩니다.
iPhone, iPad 또는 iPod touch에서 나의 사진 스트림과 iCloud 사진을 모두 켜면 해당 기기로 찍은 사진이 iCloud 사진과 나의 사진 스트림 모두에 업로드됩니다.
동일한 Apple ID를 사용하여 나의 사진 스트림만 켠 다른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해당 기기에서 찍은 사진은 나의 사진 스트림에만 업로드됩니다. iCloud 사진만 활성화된 기기에는 사진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support.apple.com/ko-kr/HT201317

 

나의 사진 스트림

나의 사진 스트림을 사용하면 iPhone, iPad 또는 iPod touch로 찍었거나 Mac 또는 PC에서 업로드한 최근 사진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support.apple.com

이걸 어떨 때 사용하면 좋을까요?

 

저는 최근에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을 아이패드로 가져와서 편집할 일이 있었는데요. 

이 때 나의 사진 스트림 기능을 켜 놓으면 자동으로 내 아이폰 사진이 내 아이패드 사진 앱 "사진 스트림 앨범"에도 들어오게 되죠.

그러면 따로 추가적인 작업을 하지 않고도 마치 내가 아이패드에서 찍은 사진처럼 바로 앨범에서 가져와서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답니다.

 

물론 아이패드 뿐 아니라 맥북을 쓸 때도 마찬가지구요.

 

/사진=애플

무엇보다 이 사진 스트림은 iCloud의 용량과는 무관합니다. 즉 나의 사진 스트림에 업로드된 사진은 iCLoud 저장 공간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이죠. 그 밖에도 다음 몇 가지 사항을 참고하면 좋을 듯 합니다.

 

  • 나의 사진 스트림에 있는 사진은 iCloud 서버에 30일 동안 저장됩니다. 30일이 지나면 사진이 iCloud에서 제거됩니다. 
  • 나의 사진 스트림에 저장된 사진의 해상도는 기기에 따라 다르지만, 표준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2048x1536픽셀 해상도로 최적화되어 기기에 푸시됩니다.
  • iPhone, iPad 또는 iPod touch에서 찍은 사진은 카메라 앱을 종료한 후 Wi-Fi에 연결할 때 나의 사진 스트림에 자동으로 업로드됩니다. 
  • 나의 사진 스트림 앨범에는 최근 사진 1,000장이 저장됩니다. 
  • 나의 사진 스트림에 업로드된 사진은 iCloud 저장 공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 고속 연사 모드로 사진을 찍으면 즐겨 찾는 사진만 기기로 가져옵니다.
  • 나의 사진 스트림을 끄더라도 다른 기기의 나의 사진 스트림에 있는 사진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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